존슨단모환
존슨단모환은 한 두 송이 씩 피다가 이렇게 여러송이가 한꺼번에 몇차례 핌니다. 많게는 12송이가 한꺼번에 피기도 했는데 자구가 달리지 않아서 분양을 못해주고 있슴니다.큰 둥치는 어렸을때 스쿠핑(자구가 잘 붙지 않는 선인장의 경우 가운데 생장점을 도려내면 주위에 자구가 많이 나와서 인위적 강제적으로 개체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희귀하고 번식이 잘 않되는 고급 선인장의 증식 방법)법으로 여러 줄기를 길러서 원래의 모구는 탁구공보다 작아서 흙속에 뭍혔슴니다. 교배를 해도 자가불화합성(같은 주에서 핀 꽃끼리는 수정이 않되는 현상으로 식물들도 근친교배의 피해를 이렇게 스스로 예방 합니다.)으로 종자를 얻을 수도 없슴니다.
레뷰티아
몸체가 탁구공보다도 작은데 이렇게 예쁜 꽃을 여름 내내 가끔씩 피움니다.
단모환과 존슨단모환
단모환은 이십년이 넘어서 몸체가 상당히 큰데도 자구를 달아서 올해 몇사람에게 분양을 앴슴니다.노랑꽃이 피는 단모환 자구를 올해 어렵게 입수해서 지금 애지중지 기르고 있는데 언젠가 같이 꽃이 피면 올릴 수 있는 날이 오려는지?.......
월하미인 꽃봉오리
공작과 달리 6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꽃을 피웁니다.
아침이면 이렇게 짐니다. 또 필 꽃봉오리가 몇개 자라고 있슴니다.
연화바위솔
소나무 분재 화분에 몇개 던져 놨더니 무지하게 많이 퍼졌는데 꽃대가 한창 올라오고 있고 꽃을 않피우는 개체는 벌써 겨울 준비에 들어가서 로젯트 현상이 보이기 시작했슴니다.
분상석부의 소나무 분재환분에 바위솔 종류는 썩 잘 어울림니다.
미니장미
장미는 늦봄 꽃이 진후 8월경에 강전정을 해 주면 이렇게 가을에 아름다운 꽃을 한 번 더 피움니다.
노랑 포체리카
앞은 송엽국이고 가운데 분홍은 다육넝쿨식물인 미광꽃
다른 빛갈의 포체리카
포체리카는 번식이 무지하게 잘되고 삽목도 백발백중 발근합니다.걸이화분에 심어서 늘어뜨리면 아주 예쁠 것 같은데 걸대가 없어서 아름다운 제 모습이 안나옴니다.
가재발 종묘
흰색과 흔한 진분홍 가재발을 교배하여 종자를 얻어서 파종했는데 숫자가 많아서 개별 화분에 옮겨 심지 못하고 그냥 뒀는데 자기들끼리 생존경쟁을 벌리며 빽빽하게 자랐슴니다. 올해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색갈의 꽃이 필려는지 잔뜩 기대중입니다.
하늘에서 자라는 다육과 선인장 들
선반이 꽉 차서 할 수 없이 이렇게 올려 놓고 직광하에 비도 그대로 맞게 합니다.밑의 돌이 검정대리석이라 에그후라이가 될 정도로 뜨거운데 가마솥 더위에 참지를 못하고 물을 줬더니 몇몇은 흙속 뿌리가 삶아져서 바싹 말랐는데 다행히도 지상부는 안썩어서 기근이 많이 나오길래 흙을 보충해 줬더니 뿌리가 다시 자리를 잡아 잘 자랍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운 가을 햇살에 인장이와 다육이가 넘 행복하다고 합창하는 듯해요. 넘 곱고 화사한 인장이이 인상적이네요.
화려한 선인장 언제나 예쁘고요 소나무분재 화분에서 자라는 연화바위솔 인상적이네요.가재발선인장 어떤이 필까하는 기대도되구 다육식물 뒤에 있는 빌딩 이름을 다지우셨네요. 한번 웃어봅니다.
부처손님 사진을 보면서 선인장에 푹 빠져버렸어요. 선인장 너무 이쁜거 같아요. 저도 부처손님처럼 많이많이 키울날이 있겠죠?ㅎㅎ
히야~~ 멋져용~~. 다육식물을 접한지 몇달 안되서 그 로제트 형상이 무슨 형상인지 너무 궁굼해요. 항상 기르는 방법이나 특성, 그런것들을 볼때 종종 로제트 형상이라고 나오는데 무슨 형체인지 넘넘 궁굼해요. 올 겨울, 몇달만 지나면 제 눈으로 확인 하겠죠 ㅋㅋ
로젯트현상은 숙근초 등이 겨울을 나기 위하여 키는 크지 않고 잎은 땅에 딱 달라 붙어 겹겹이 포개져서 추운 겨울 바람을 피하고 지열을 뺏기지 않아서 겨울에 살아남기위한 식물의 대책입니다.대표적으로 냉이 등이 겨울에 땅에 딱 붙어서 지내다가 봄이오면 쑥쑥자라서 꽃이피고 씨가 맺어서 자손을 퍼뜨립니다.
넘 귀한 인장이덜 감상 잘했어요...저위에 연화바위솔이 인상적이네여미사일같애여...언제 발사할려나가을날 구경잘했어여
송엽국 포체리카 꽃이 흐드러지게핀 전체모습이 아기자기하니 예쁠것 같아요~
월하미인은 하루만에 지나요...? 가재발 수정은 선인장꽃 수정방법과 같은지요...? 종자를 어찌얻는지 신기합니다.미니장미의 강전정이라면, 아주 짧게 잘라주는 건가요...? ㅋㅋ ㅋ질문이 많네요.^^
수정방법은 같슴니다. 열매가 분홍으로 아주 예뻐서 꽃과 마찬가지로 관상가치가 있슴니다. 충분히 익게 거의 일년을 두었다가 씨를 받아서 파종합니다.아주 짧게 자르는 것 맞슴니다. 나무의 전정은 키를 조절하거나 가지을 내게하기 위하여 하는데 강전정은 남아 있는 가지가 비교적 짧게 자르는 것인데 이때 새가지가 나올 눈이 어느정도 있도록 꼭 확인해야 합니다.
언제 봐도 선인장 꽃은 화려해요. 가재발 정말 싱싱하네요.
우와 인장이의 을 잘볼수있게해주시는 부처손님 정말 부처손이시가바요 ^^*
다육이들의 명당이네요~더 이뿌게 물들거 같네요~
선인장꽃들이 화려하게 피었네요... 선인장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분이 부처손님이세요.즐감합니다.
너무 멋지고 감탄할 뿐 입니다.~ 꽃도 이쁘고 무성하게 자란 식물이 보기 좋습니다.
단모환 꽃이 정말 환상이네요. 이 카페에서 꽃사진 보고 로비비아랑 단모환 사들였는데, 아직은 꽃을 못 보았어요. 빨리 꽃을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래도 부처손님 덕분에 이렇게 볼 수 있으니 나름 행복하네요.
선인장꽃은 언제보아도 화려하고 이뻐여...
가재발 꽃피면 꼭 사진올려 주세요~ 궁금궁금 ~~
다들 부처손님의 정성에 잘크는군요....포체리카도 귀엽고 연화바위솔도.... ^^*
드뎌 부처손님의 아가들도 보게 되는 군요. 존슨단모환은 얼마전까지 제가 키우던 녀석같아요. 지금은 다른 집으로 이사갔지만...^^
좋은 구경하고 많이 배웁니다.감사하네요.
귀한 선인장 잘 봤어요다음에 분재와 연화바위솔 원샷 한번 부탁드려요
저두 가재발 꽃 기대됩니당...ㅎㅎㅎ
가재발 선인장 꽃피면 환상이겠네요~~`
저희집 연화 바위솔도 같은 모양입니다. 겨울에 베란다(조금 추움...한겨울에 대야물이 얼기도 합니다.)에서 월동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존슨단모환의 색감은 다시 보아도 오묘합니다. 단모환도 연보라가 살짝 들어간 흰색이어서 매력적이네요. 언제나 풍성한 볼거리와 지식을 제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처손님의 등장은 매번 경이롭습니다. 산 지식의 보고이기도 하구요. 퍼 갑니다. 고백하건데 그동안도 몇번 퍼 갔습니다. 더 열심히 보고 배우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천천히 배울게요
와아..포체리카 너무 이뻐요...가재발도 너무 부럽구요...다다..정말 다 부럽습니다..너무 멋져요
부처손님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지식도 대단하시고.. 볼때마다 감탄스럽습니다.
못하시는게 뭐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