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부산에서 귀농귀촌 특별 강연
- 부산대 평생교육원 교육생 대상 귀농귀촌 특별 강연 펼쳐 -
상주시는 4월 30일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제2의 인생설계를 앞둔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4월 5일 상주시 부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부산ㆍ경남지역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활동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강연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재부향우회장(김형범)과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본초학 주임교수(최두영)의 역할이 매우 컸으며, 최두영 교수는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한방약초 연구와 관련한 전통마루 수형재를 재부향우회 건물 2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최두영 교수와 김형범 회장은 평상시 은퇴, 퇴직 등 제2의 인생설계에 관련해 자주 생각을 나눌 만큼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부산ㆍ경남지역의 전진기지인 부산사무소는 해당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및 영농정보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청 축구클럽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상주시청 축구클럽(회장 김도윤)에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20회 상주청년회의소 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직장부 우승을 차지하고 시상금 30만원을 상주시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격려품으로 받은 막걸리 2박스를 관내 노인회관에 전달했다.
상주시청 축구클럽은 1986년에 창단하여 경상북도지사기 축구대회와 지역 축구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바 있고 특히, 전국대회인 임페리얼 배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회에도 참여해 상주이미지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자매도시인 서울 강서구와 고창군 보령시와도 지속속인 교류활동과 함께, 경북도청과 자치단체는 물론, 구미 코오롱, 제일모직 등과도 친선축구를 통해 다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시청 축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상무축구단 MOU 체결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4월 29일 상주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기관은 청소년 체육문화 육성 관련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형성, 위기청소년 및 보호 협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육문화 프로그램 추진, 경기관람을 비롯한 보유시설 상호 이용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펴게 된다.
전병순 소장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및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활동 등 적극적으로 함께 연계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귀농인 포도재배 전문기술교육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월 3일부터 4개월간 총 6회에 걸쳐 화남면 상주 포도 R&DB 교육센터에서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2013년 귀농?귀촌 포도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교육과는 차별화하여 포도에 대한 이론과 단계별 현장실습 교육을 통하여 농업?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지역학습단체 등 지역 리더와의 멘토-멘티 활동을 지원함으로서 귀농자의 농촌현장 밀착지원체제를 갖추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포도과정 교육을 통해 귀농인-귀농 희망지역 기술보급전문가-전문 농업인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일품목(포도)의 재배 및 유통 등 농업기술, 경영, 창업까지 일원화한 맞춤형 학습으로 귀농인들을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상주장학문화재단 시온복지대학에 문화지원금 100만원 기탁
상주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상진)에서는 4월 26일 사벌면 엄암리 시온복지대학(김현선 목사)에 문화지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04년부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시온복지대학을 운영해 온 사벌면 엄암교회에서는 9년동안 매년 주1회(5시간) 국민기초수급자는 물론 저소득계층(노약자,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종이접기, 건강체조, 한글배우기, 민속놀이체험, 중식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의 여가활동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김상진 상주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사벌지역의 저소득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문화터전인 만큼 더욱 성숙한 복지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김상진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마련한 쌀국수 300인분을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울타리위원’ 위촉
- 홈네트워크시스템 구축을 통한 홀로어르신들과 소통 -
상주시 냉림동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 29일 냉림3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홀로 어르신들을 지지해 줄 울타리위원 위촉장 전달했다.
울타리위원은 냉림3주공에 거주하면서 건강과 생활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어르신 55명에 대해 주 3회이상 상담과 대화를 통해 생활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문제발생시 신속하게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