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3년 천력 8월 21일부터 22일(양 10.03 - 04)까지 한국대학원리연구회가 주관하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세계평화청년연합, 천주청평수련원이 후원한 2015 CARP 대동제 및 전국연합예배가 개최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대동제와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의 특강, 찬양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전국카프원자 384명이 모여서 오전 10시부터 설악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대동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나로 뭉친 CARP! 통일을 향한 함성! 이라는 주제로 대동팀(서울권/충청/강원), 단결팀(선문1), 화합팀(선문2), 통일팀(경기/인천/영남/호남)으로 나누어서 축구, 발야구, 농구, 피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각 종목 별로 예선을 거쳐 결승전을 진행하여 종목별 점수를 더해 종합우승팀을 결정하였습니다. 팀 이름처럼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화합통일을 이루기 위해 매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참부모님 소원인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전체사진을 찍고 대동제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어서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을 천주청평수련원 친화관 B관에 모시고 특강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연아 회장은 “참부모님을 위해드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시면서 “본인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전문가가 되어 주변 형제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카프원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마무리하셨습니다. 2시간여 동안 말씀을 주시고 단체사진과 학사 및 팀별 사진을 찍어주시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빵과 케익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문학군에서 준비한 찬양기도회를 끝으로 첫째 날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훈독회, 통일재단 취업설명회, 연합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훈독회 말씀은 통일에 대한 내용을 훈독하였습니다. 훈독을 통해 다시 한 번 남북통일을 이루고자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통일재단 김정희 차장이 통일그룹 산하의 여러 기관 및 기업체에 대한 설명과 2015 공개채용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문선진 세계회장과 박인섭 세계부회장 내외분,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을 비롯하여 이기성 천주청평수련원 원장, 이명관 부원장, 조성일 세계본부 사무총장, 임동성 월드카프 사무국장 등 많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 2학기 승리를 위한 카프 전국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사회는 이향주 중앙학생회 회장이 수고해 주었습니다.
기적소리 Music Contest 대상 수상곡인 '청심'을 청심밴드가 찬양하고 선문학군의 흥타령팀이 남북통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공연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앙학생회 신명밴드의 인도로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어 영남학군 대표 정태훈 원자의 대표기도로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지난 1학기부터 여름방학중 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남학군 창원학사 대표 신규륭 원자는 경제력을 갖추기 위해 공부하고 활동하며 중국을 방문하여 경험했던 비즈니스 챌린지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서울권 학군의 진샛별 원자는 여름방학중에 진행한 ‘단기헌수생’ 방중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였습니다. 충청학군의 최아리 원자는 통일을 염원하는 ‘백두에서 한라까지’ 방중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였습니다. 중앙학생회의 한동민 부회장은 1학기부터 지금까지 진행했던 모든 한국카프활동을 보고하여 총 정리하는 시간이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1학기와 여름방학을 잘 정리하고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며 또 새로운 2학기를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체육대회 시상은 문선진 세계회장과 박인섭 세계부회장 내외분이 직접 수여해주셨습니다. 단결팀이 종합우승으로 상금 120만원을, 대동팀이 준우승으로 상금 80만원을 수여받았습니다. 공동 3위를 한 통일팀과 화합팀이 각각 50만원씩 수여받았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서로가 서로를 축하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문선진 세계회장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먼저 참어머님의 지시로 방중에 500여명의 카프원자를 모아 수련을 승리한 것과 밴드의 활성화를 잘 이루었다고 칭찬해주시고 “한국카프원자들이 통일운동을 이룰 수 있는 희망적인 분위기여서 좋았다. 남북통일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비롯한 전 세계의 꿈이다. 2학기 통일운동의 새로운 출발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씀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본찬양으로 청심밴드의 ‘청심’, 강원학군 소속 N분의 1 밴드의 ‘우리가’를 찬양하였고 이어서 문상필 한국카프회장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문상필 회장은 “이번 2015 카프 대동제는 지난 한 학기를 정리하고 새로운 2학기를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는 결의의 시간이었다. "하나로 뭉친 카프! 통일을 향한 함성!"이라는 주제의 이번 대동제를 통해서 우리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참부모님의 부르심 앞에 응답할 것인가? 더 뜨거운 열정과 각오, 실제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한다. 통일이라는 주제를 놓고 대내외적으로 힘차게 출발할 것이다. 자랑스러운 카프원자들로서 각자의 현장에서 승리하는 카프원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해주시고 축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의 찬양으로 중앙학생회의 신명밴드가 ‘이제야’를 부른 뒤 2학기를 얼마나 열심히 활동할 것인가를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다짐하는 기도를 모든 참석자들이 뜨겁게 드릴 수 있었습니다. 결단의 찬양으로 ‘통일 그 날 위한 노래’를 율동과 함께 신명밴드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부르고 억만세삼창은 강원학군 대표 최평욱 원자가 인도하였습니다.
1박2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400여명의 한국카프원자가 남북통일을 염원하고 꿈꾸고 만들어 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감사드리며 2학기에 대내외적인 많은 통일운동을 만들고 승리하여 영광과 기쁨,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돌려드릴 수 있는 한국카프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2015 CARP 대동제 개회기도중인 참가 원자들>
<학사 깃발을 흔들며 응원 중인 카프 원자들>
<축구경기 시작전 인사하는 선수들과 심판진>
<경기중인 모습>
<농구 경기 전경>
<계주시합에서 1등으로 들어오고 있는 단결팀 원자>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대동제 단체사진>
<참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대동제 단체사진(WE ♥ TP)>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의 특강말씀>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과 단체사진>
<식전 공연 중인 선문학군의 흥타령팀>
<준비 찬양 중인 신명밴드>
<체육대회 종합우승 시상을 한 단결팀>
<문선진 세계 회장의 말씀>
<문상필 한국카프 회장의 말씀>
<연합예배 단체사진>
<문선진 세계회장 박인섭 부회장 내외분과 한국카프 학사 공직자 단체사진>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