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홈 개막전 ‘쉐보레 스파크’ 경품
12일 오후 3시 제주와 K-리그 2라운드...도심형 접이식자전거 10대도 제공
“프로축구 인천 올시즌 개막전 경기도 보고 ‘쉐보레 스파크’ 등 경품도 잡으세요”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2일 오후 3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홈 개막전에서 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 1대와 도심형 접이식자전거 ‘미추누리’ 10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경품응모에는 경기에 입장한 팬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주초대권과 당일 입장권을 구입하는 관객은 티켓의 응모권을 추첨함에 넣으면 된다.
또 시즌권으로 입장하는 팬은 경기장 출입구에서 경품응모권을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추첨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서 이름을 바꾼 ‘쉐보레 스파크’는 GM의 글로벌 경차라는 명성에 걸맞은 스포티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나타내는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으로 주로 젊은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미추누리’는 인천시가 오는 10일부터 시민들에게 보급에 나서는 친환경 자전거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접이식으로 총 무게가 10.8kg 정도로 지하철과 버스에서도 휴대하기에 편리하게 제작됐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오는 12일 올 시즌 K리그 인천 개막전을 맞아 ‘쉐보레 스파크’와 ''미추누리‘ 경품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경기를 관람하러 오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