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목마름...
막혀버린듯한 가슴...
한시도 지키고 있을수없는 적막함...
발걸음 닿는데로 떠나고 싶었다...
이제는 버스를 타고 멀리 간다는것이
익숙해진것 같다...
다른일로 핑계가 생겨버린것이 너무나 고마웠다...
정말로....바..다..가 보고싶었다....
할 말이 많았으니까....
하지만, 바로 지척에 두고도 가질 못했다...
사람들....반겨주고 아껴준 사람들 때문에...
아니...어쩌면 바다 만나기가 두려워졌는지도 모르겠다...
짧은 시간동안 마음은 편해졌다...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밤은
답답함으로..아쉬움으로 가득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핑계로 남겨둬야 했다....^^
****2007,10,22 강릉을 다녀와서... ****
첫댓글 가을을 타시나봐요...^^
글 너무 좋네요~ 항상 마음을 편안히 즐거움으로만 가득 채우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편안한 마음....후


심호흡 크게 하구요....^^ 항상 겉모습이 전부였음 좋겠어요....^^
탁월한 글솜씨에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멋진 선곡...누나의 두가지 솜씨에 반했습니다.


잘 지내시죠
항상 미안한 마음 가득합니다.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또 놀리기는

^^ 기추니두 감기조심허구 언제나 
거웠음 좋겠다...^^
헤즐럿키스님! 반갑네요. 님의 시에는 항상 아쉬움과 애잔함, 그리고 그런 마음을 극복하는 의지와 소망이 담겨있네요. 님의 시와 그림과 음악을 감상하며 저도 힘을 얻구요... 근데, 그대가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작가인지... 혹, 주님일을 하시는지??
Oh, No!! 절대로 놓지 마세요! 그 사이에 누군가가 결코 끈어지지 않는 영원의 밧줄로 당신을 붙잡을 겁니다. 그대가 잡지 않아도, 그대에게 다가가 잡아주는 그런 ... 힘내시고 또, 좋은 글, 멋진 음악 보내주세요!!
풋
...그러길 바라면서...또는 아니길 바라면서....알수없죠...내맘은....^^그래도 넘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