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실시
상주시는 오는 6월 5일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 관내 6개 자동차정비공장 등과 함께 북천시민공원에서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점검은 후천교 밑에서 10시에서 16시까지 관내 경유차량 및 휘발유ㆍ가스차량 등 운행차 전 차종에 대하여 매연ㆍHCㆍCOㆍ공기과잉률 등의 항목에 대하여 점검하고, 윤활유와 경미한 부품 등은 무료로 교체해 준다.
또한 관내 6개 자동차 종합정비공장에서도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매연ㆍHCㆍCOㆍ공기과잉률 등의 항목에 대하여 무료점검을 실시하는데 자동차배출가스는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으로서 차량소유자들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배출가스 기준 초과 여부를 점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상주시관계자는 “관내에 등록된 차량은 4만 2천여대로서 매년 1천여대가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주시는 앞으로 하절기에 자동차 배출가스의 집중단속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깨끗한 대기질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성공적인 안착과 운영을 위한 심포지엄이 5월 21일 호텔인터불고(만촌동) 클라베홀에서 개최됐다.
(사)대경바이오포럼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상주시는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연구전략과 특성화 방안, 지역과 연계한 바이오산업 연계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도 했다.
상주시 도남동에 2014년 5월 개관 예정인「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담수 생물자원의 특화된 연구를 통해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관리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생물자원 기반 산업에 대한 주도권 확보와 지역의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고, 동아시아의 담수 생물 연구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영 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낙동강의 실질적인 발원지인 상주에 담수생물을 연구하고 보전하는 핵심 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설립을 통해 상주가 물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동아시아 담수생물연구의 핵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상주시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이하여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하여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우리지역에는 벼 재배를 위한 모내기 및 과일 열매솎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하여 상주시와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동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알선창구』를 개설하고 공무원과 읍면동 향우회, 유관기관 등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다.
한편 21일 농업정책과는 헌신동에서 사과열매솎기를 시작으로 22일에는 중동면 회상리에서 감자북주기 등의 농작업을 지원하며, 특히 노약자·부녀자·보훈농가 등을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일손돕기에 기관·단체와 시민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읍면동사무소나 지역농협 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계림동,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을 지킵시다
- 청소년선도·학교폭력예방 동참도... -
상주시 계림동에서는 5월 21일 상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스쿨존 캠페인’ 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의 등교와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에 맞추어 경찰, 공무원, 청소년봉사단체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은 시속30km로 운행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안전지대이다.
또한, 최근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방법 등을 일깨워 주며, 청소년 선도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우철문 상주경찰서장은 스쿨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학교 주변을 지날 때에는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서행하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주평통 상주시協, 대학생 통일교육 실시
- ROTC 후보생 대상 국가관 함양 교육 -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종준)는 5월 20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본교 대학생(학군장교후보생),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북한실상과 정부의 통일정책 및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통일준비에 대한 대학생 공감대를 확산하고 미래의 통일준비 세대로서 국민적 가치관과 국가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안득기 박사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통일안보 현실」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하여 국민적 인식과 통합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한반도 신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북한 대화 및 국제공조의 균형과 함께 튼튼한 국방력과 국제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한반도 평화와 안정구축의 기회로 전환하여 행복한 통일시대를 지향해 나감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김종준 협의회장은 미래 통일을 주도할 대학생들이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통일환경의 실상을 미래지향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아 실천적이고 능동적인 통일의지를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민주평통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통일한국의 미래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보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고향 소식 잘보고 퍽니다
잘보았어요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