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C2A1049D82B6AA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봄햇살의 유혹에...20년을 함께해온 난은 다시 함박 웃음을 웃고 있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C2A1049D82B6AA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어떻게 약속이라도 한듯,,,나란히 피어난 꽃을보며 괜한 행복에 잠겨 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C2A1049D82B6AA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누군가가 보내준 꽃바구니</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C2A1049D82B6BA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향기에 취해 보기도 하구~~~~~</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C2A1049D82B6BA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직원들과 1박2일 강원도 투어를 해봅니다....이곳은 영월 상동의 고두암(골두바위)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C2A1049D82B6BAB"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조선조 선조대왕때 송강 정철이 강원 감사로 재직할때 관동 팔경을 돌아보고 이곳을 지나다가 이 바위를 보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C2A1049D82B6CAC"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생김새가 부처같기도 하고 신선같기도 하고 심산유곡으ㅣ 고요한 풍취는 신령이 있는 듯하여 목욕 재개한후</P>
<P> 넙죽 절을하면서 이 큰 바위로 인하여 " 이곳 심산유곡에 만인이 살리라,고 예언 하였다고 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C2A1049D82B6CA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과연 정철의 예언대로 상동에는 그 유명한 텅스텐이 발견되고...60년대 우리나라 총수출 60%를 이곳 상동광업소</P>
<P> 에서 생산된 중석으로 외화를 벌어들였다고 하니......</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C2A1049D82B6CA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참으로 기이한 바위임에 틀림없는지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C2A1049D82B6DA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상동을 떠나...함백산 준령을 오르는 만항재에 올라서니...남쪽엔 봄꽃들 수없이 피고지는 봄날인데..이곳은 아직</P>
<P> 한겨울처럼 흰눈이 쌓여 있구려...아주 딴 세상에 온것같은 묘한 기분이*^^*</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C2A1049D82B6DB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80" hspace="1" width="480" vspace="1" border="0" /></P>
<P> 만항재임을 알리는 이정표 주위로 바람은 소리내어 불어오고.잔설은 봄 햇살에 뒤척이며 제 몸을 말리고 있었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C2A1049D82B6DB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해발 1330m 백두대간 만항재 뒤로 보이는 곳이 함백산이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C2A1049D82B6EB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이곳은 함백산 준령에 위치한 태백 선수촌 입니다..발목이 푹푹 빠질만큼 내린 하얀눈...그 솜이불 느낌위에</P>
<P> 누워서 낮잠이라도 청하는 것일까? 아서요 이내 시린 전율이 밀려 오는것을..</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C2A1049D82B6EB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하와이 눈위에 이렇게 서있으니.....참으로 행복해 보이죠? ㅋㅋㅋ 것도 4월에 말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C2A1049D82B6FB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한켠으로 치워진 눈덩이에 이러고 있으니.... 꿈을 꾸고 있는것인지? ㅎㅎㅎ</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C2A1049D82B6FB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사리를 모시는 곳이라 부처가 없는 정암사,,,,,</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C2A1049D82B6FB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고한 군민 운동장에서 함께한 직원들과 풋살도 하며....</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C2A1049D82B70B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편을갈라 야구도 하며..........</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C2A1049D82B70B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이곳은 고한 카지노 입니다....지금 저 건물 안에서는 대박을 노리다 몸도 마음도 재산도 모두 날린</P>
<P> 도박 중독자들이....오늘도 머신앞에서 남은 재산을 쓸어넣고 있는건 아닌지?....</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C2A1049D82B71B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center">봄소식 전해주던 남쪽 동네에도 흰눈이 쌓여있는 강원도에도,,,햇살은 골고루 비출 터이니.....</P>
<P style="TEXT-ALIGN: center">그 햇살 받으며 모두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1박 2일의 여행은 참 즐거운 여정이었네요</P>
<P> </P>
<P> <!-- end clix_content --><!-- end clix_content --><!-- end clix_content --></P>
<!-- -->
]]>
카페 게시글
사진관/회원촬영
1박2일(4월3~4일)~~함백산은 아직 겨울
수성하와이
추천 0
조회 78
09.04.05 13:38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거운여행하셨네요
개구장이...눈위에 눕다니...
안개섬님께서도
잎 피고지는 4월에 하얀눈을 만난다면 아마
하와이 보다 더 눈밭위에 뒹굴지 않을까
. 맞죠
4월엔 
과 더불어 행복 하시길여....
오랫만에 만난 하와이 아우님 모습에서 태백의 모습이 생각나 무지 반갑네요
언제만나 쇠주 한잔 해야 하는디.....
그래야 되겠어요...무심한 세월은 바람보다 앞서서
려가고. 우아하게 피어나던 하얀 목련의 빈자리는 또 내년 봄에 피겠다고 약속하고 있는데....술잔에 반은 술을 나머지 반잔엔 정을 가득채우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늘 행복해보이는 형님 내외분 행복도 건강도 주렁주렁 포도알처럼 알알이 영그시길요,,,
네번째 사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집과 똑같으네요. 쇼파 와 에어컨 구조까지. 눈위에서 팔베게 까지 아주 소년 스럽읍니다.
저런
놀라시게 해서 죄송해요 
..아파트 주거 공간이란게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비숫한 구조로 만들어 놓으니..아마 그러한가 봅니다...5학년 소년 맞습니다 맞고요 
,,고맙습니다...
건 봄날 되시길여..
하와이님 오랫만에 기쁜소식 하얀 영상 잘 보았습니다.언제나 백두대간에 도전해 보려나 새로운 봄날의 상큼한 분위기도 함께
감하고 갑니다.행복하세여
이번주 토요일엔 회사 산악회 제232차 정기산행 으로 선운산을 갑니다.... 지난주와는
이 이곳에선 완연한 봄날씨가 여름흉내 내는 모습을 담을수 있겠죠
망스님이 올려준 사진 잘보았답니다...늘 여유롭고 
겁게 생활하시는 모습 보기좋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