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인 호세 카레라시
공연 취소 감기증상과 기획단계문제 이유로..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히는 위 두사람,
Three Tenors -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히는 위 두사람,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는 라이벌이면서 앙숙이었다.
동시 초청받은 음악회에는 출연도 안 하는 두 사람이었다. 1984년경 두 사람은 적대관계였다. 스페인의 카탈로니아 지역 사람들은 스페인을 다스렸던 마드리드 지역으로 부터의
자치권을 쟁취하는 일로 두 지역 서로 반목하였고,
따라서 마드리드의 도밍고와 카탈로니아 사람인 카레라스도 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언젠가 언쟁 후에 카레라스가 먼저 절교를 선언했다. 이들은 해외 연주여행을 할 때도 서로가 동시초청 받지 않을 때에만 가기로 했다.
카레라스는 가수로서 활동이 가장 왕성했던 1987년에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얻어 투병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미국에서의 항암치료와 골수이식 등 막대한 치료비 때문에 재산이 바닥나고 말았다.
그의 경제력이 치료의 한계에 이르렀을 때 그는 한줄기 빛같은 소식을 들었다
마드리드에 ‘에르모사 (Hermosa)’ 재단이 세운 백혈병 전문병원이 있다는 것이었다
카레라스는 그곳으로 달려가 무료로 치료받고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그리고 얼마 안가 카레라스는 꿈에 그리던 무대에 다시 오를 수 있었다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의 우정
명성을 되찾은 카레라스는 ‘에르모사’ 재단에 보답코자 후원회원으로
등록하려고 재단의 정관을 읽고 나서 깜짝 놀랐다. 도밍고가 그 재단의 설립자이자 후원자의 리더이며, 이사장이었던 것이다. 그는 이 재단이 그의 치료를 돕기 위해 설립됐고, 자신의 자존심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익명으로 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 깊은 감동을 받은 카레라스는 도밍고의 공연장을 찾아갔다. 그리고는 공연을 중단시키고 관객이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절절한 감사를 표했다. 이에 놀란 도밍고는 카레라스를 힘껏 껴안았다. 그들의 위대한 우정의 시발은 이렇게 해서 확고해졌다.
Non Ti Scordar di Me - José Carreras & Plácido Domingo
이후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함께 세 테너가 처음으로 합동 무대에 선 것은 1990년 7월 이탈리아 월드컵 전야제에서였다.
로마의 황제 카라칼라가 지은 노천탕 자리에서 열린 이 공연을 먼저 제의한 것은 호세 카레라스였다.
파바로티와 도밍고는 카레라스의 백혈병 완쾌를 축하하는 뜻에서 동참하기로 했다.
그로부터 10여년, 3 테너의 무대는 지구촌의 수많은 팬들을 열광시키며
큰 기쁨을 주었다.
3 테너의 상징곡(Signature Song)이라 할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2007년 9월 6일 파바로티가 췌장암으로 죽자 그를 추모하는 음악제에서 남은 2 테너 카레라스와 도밍고가 애절하게 부른 'Non Ti Scordar di Me(물망초, 나를 잊지 마오)'를
함께 들어본다.
주제프 마리아 카레라스 이 콜(카탈루냐어: Josep Maria Carreras i Coll,
1946년 12월 5일 ~)은 스페인의 성악가이다. 리세우 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1968년 바르셀로나 리세오가극장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노르마》의 플라비오 역으로 데뷔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The three tenors(3명의 테너)라 불렸다.
1987년 백혈병으로 투병을 시작, 회복 후 1990년 파바로티와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 콘서트 무대에 서서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Catalan Traditional
Rosso · Pel Teu Amor
로소 · 당신의 사랑을 위해
José Ribas / Rosó - Pel teu amor, for voice & piano
호세 카레라스의 음악적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카탈로니아 지방의
노래(Catalan Songs)로 사랑하는 연인 로소를 위한 연가.
Rosó (o Pel teu amor)
(Miquel Poal Aragall - Josep Ribas)
Amb la llum del teu mirar,
has omplert la meva vida.
Si em volguessis estimar,
ma il·lusió fora complida.
I viuria tan content,
que en mon rostre s'hi veuria
la llum de l'agraïment
i a tothora et cantaria
una cançó pels teus ulls
que jo mateix et faria;
una cançó pels teus ulls
perquè enmig de tants esculls
fossin ells la meva guia.
Rosó, Rosó llum de la meva vida,
Rosó, Rosó, no desfacis ma il·lusió.
Presoner en tots moments
de la teva veu tan clara,
que allunya els mals pensaments
i la bondat sols empara.
Perquè és fresca i és suau
i és un doll de poesia
i s'assembla a n'el cel blau
que al cor ens dóna alegria.
Doncs ja que em tens presoner
un dia i un altre dia,
i jo m'hi trobo tant bé,
Roser la meva Roser,
vulgues fer-me companyia.
José Carreras, Tenor
Barcelona Teatro Liceu Orchestra
Joan Casas, cond
Rec,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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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미 촌놈이다보니! 마음이 선생님께서 전해주는 소식만 접하네요! 3대테너의 두분이오셨군요! 고 파바로티와 함께한 공연은 몇번 감상했는데^^^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아주 저강원도 촌사람입니다
그러합니다
이렇게나마 만날수 있는 유명인들을 함께합니다
고맙습니다
웅장하고 묵직한 남성의 보컬로 듣는
그것도 세계적 거장께서 들려주는 매력에 빠졌습니다
마음님 고맙게 잘 감상했어요~
바람님 뭇바람에 흔들림은 없으셨겠지요 곧은 이저녁에
바람님을 마중합니다
반가움에요
저는 이거장의 지난날들의 앙숙의 시이에서 두손을 마주잡는 그 끈끈한우정에
정말 눈물이 핑하였답니다
오랜세월동안 서로의 경쟁심에서 겹겹이쌓였든 무게들을 무너뜨리고 얼싸안은 이두거장의 우정앞에 말입니다
사람의 생김의 모양이다르고 언어는 다르지만 생각하는 감정은 동서를 막론하고 참 눈물겨움에 감동
이 두거장을 더 기억하게 해주는우정앞에 정말 감동받았답니다
바람님 오랜 시간동안 알찬마음에씨앗은 가득심어두셨겠지요
그냥 반가움에 와락합니다
고운 이저녁이되시구요
좋은음악감하고 갑니다^^
지도 강원도 촌 사람
polo님!!
에구야
이곳에서 뵈오니 또 다른 방가움이요
아......
polo님도 강원도이시군요
에구야
참반갑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그옛날엔 고향말만들어도 참 반가웠지요
그러나 이저녁도 참 반가움은 숨김없는 사실이제요 ㅎ
저는 동해가 고향입니다
반갑습니다
후아
에넹이 좋아한 카레라스 입니다..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러 잘생긴 얼굴이
많이 나이 들어보이네요..
세분 중 한분은 이미 세상을 뜨셨죠..
이 두분은 참으로 아름다운 우정과 세계적인
예술인으로써 인간미도 훌륭합니다..
이 두분의 아름다운 인간미에 에넹 많은걸 느끼게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소식에 감사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 세계를 누비는 이거장들도 그흐름의 세월앞엔 어쩔수가 없네요
에구야
에넹님!!
이곳까지 걸음 하시여
고운 흔적 주셨군여
감사함으로 지금 마음이가
요래 버선발로 마중합니다
비가오네요
하루종일
맞아요
두분의 뜨거운 인간미에 진정한 마음이의 마음도 찡함으로 눈물이 핑하여답니다
우리들의; 우정처럼
고운 하루를 잘 마무리하시고
비오는 날은 그냥 푹 쉼하여 에너지 충전 하시길요
에넹님!!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한분이 안계시니 허전한 느낌입니다.
가장 듣고싶은 ...
에구머나
합니다
이렇게 늦은 걸음으로 마중합니다
살짝 화나신건 아니겟지요
청산에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늦은 마중길 웃어주이소
고운 밤되시구요
청산에님
마음 님^^
지각생 입니다
요즘 마음님이 안보이시길래
그냥 감장하시고 쉼하시나 했네요
지송합니다 ..
너무나도 멋진 곡을 이리 내려주셨는데말입니다 ..
들어도 들어도
너무 환상입니다
지금도 저리 멋진 모습일려나요 !
행복을 담는듯 한 스완은 음악에 취해갑니다
온몸에 퍼지듯
고운 소리음을
살뜰하니 담아갈게요
마음 님^^
주말 세상에서 젤 평안하니 쉬세요 ..
쥴리 할머니캉 천방군이랑 요 ~~
네......
웃어주이소
에구야
스완님
워쩐디요
스완님이 지각생이 아니구여
마음이가 한없는 지각생이구먼요
에구야
오늘 날씨 얼마나 추웠는데
지금쯤 하루 마무리는 잘 하셔겠지요
늦은 걸음에 마중함을
오래 마음이 미소로 반깁니데이
이쁜 스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