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요양원의 어여쁜 강아지들을 공개 분양합니다
알래스카 말라뮤트 순종으로
엄마 개들은 살 당시에는 100만원씩 주고 산 것들입니다.
두 마리가 새끼를 낳았는데...
강아지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여기 저기 아무곳에서 실례를 하고
심어놓은 채소와 과일들을 망쳐 놓기도 하고
강아지들이 밤에 돌아 다니다 보니 어미개들이
너무 짖어대서 어르신들의 수면에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강아지들을 분양합니다.
가격은 숫것이 10만원씩, 암컷은 15만원씩입니다.
혹시 회원 여러분들 중 개를 키울만한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오셔서 분양해 가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등에서 가격 비교를 해 보시면 아시지만,
말라뮤트 개들의 가격이 과거에 비해 많이 내렸다지만,
아직도 수십만원씩하고 있습니다.
저희 개는 말라뮤트 중에서도 종견으로 쓰는 아주 좋은
족복가 있는 것들로 아래 어미와 아빠개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영리 목적이 아닌 그저 좋은 개들을 회원 여러분들께
분양하여 사랑 나눔 차원에서 하는 것이오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총 6마리가 남아 있는데 50일된 것 세마리와
약 4개월된 것 세마리가 있습니다.
이번에 분양되어 들어 오는 수익금은 전액
어르신들의 재활 프로그램 작업 재료비로 사용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귀엽당.. 키우고싶지만 엄마가 반대.ㅋㅋㅋ
와..^^ 정말 이쁘네요.. 울집에도 치와와 2마리 시츄 1마리..ㅡㅡ;; 아파트인데도 어쩌다보니 세마리를 조심조심 키우고 있습니다.ㅋㅋ 다행히 이웃들이 다 이해해주셔서..ㅋㅋ담에 마당 무지 넓은 주택으로 이사가게되면 버려졌지만 이쁜 발바리들도 델꾸와 키울 생각입니다..혹여나 여기서 분양받으시는 분들! 절대 버리시면 안돼요~ 이쁘게 키우실 주인 만났음 좋겠네요..^^;;;;
그넘들 넘 귀엽네요... 얼마나 말썽을 부렸으면 니들 목사님이 분양을 결심하셨을꼬?ㅋㅋㅋㅋ 좋은 주인만나서 행복하였으면 좋겠군요..
정말 귀여운 강아지네요~~저는 개를 무서워(?)해서리..ㅋㅋ 근데..저두 아기엄마지만, 강아지들 분양하고 나면, 엄마개 얼마나 상심할까 싶어...맘이 안쓰럽네요~~개를 길러본 적이 없어서...새끼 분양한 강아지들은 어떤가요? 한달정도 지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나요?
저는 벌써 키우는 강아지가 있어서 아쉽네요..한마리 이상은 키우기가 힘들어서..너무너무 이뿐뎅..ㅜㅜ
정말 개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납니다. 그렇다고 시골로 가서 살고 싶지만, 직장과 아이들 때문에 그것도 자유롭지 못 합니다. 이럴 때는 참으로 아쉽습니다. 꾹 참고 살아야 하는 인생이여~~! 하지만, 22년 뒤에는 반드시 키울겁니다. 그때를 기다리며....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