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다나매니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산행 아!~민주지산이여..(2013.2.16)
야미 추천 3 조회 5,206 13.02.24 21:24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2.24 23:17

    첫댓글 마음이뭉클합니다...다시 대한의 건아로 태어난다면 특전용사로서 임무하겠습니다

  • 작성자 13.02.25 23:15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08:10

    고이잠드소서 젊은 그대들이여~~

  • 작성자 13.02.25 23:15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09:42

    큰 사건의 상황을 재현 한 듯합니다. 의미있는 산행기라 여겨집니다.
    고인들이여 편히 잠드소서~~~!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3.02.25 23:15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0:58

    고인들의 명복을빕니다~~

  • 작성자 13.02.25 23:15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1:13

    의미있는 산행이었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3.02.25 23:15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1:30

    아 --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납니다
    아 ----
    아----
    잊었던 님들을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02.25 23:15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3:42

    사랑하는 후배들의 죽음을 잊어가고 있었는데
    다시금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 작성자 13.02.25 23:15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5:03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3.02.25 23:15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5:39

    :''ㅠ,.ㅠ'':

  • 작성자 13.02.25 23:14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6:07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 작성자 13.02.25 23:14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6:12

    삼가고인들의 명복을 빌면서...

    민주지산 정상석으로(14:20경) 반소매로 올라오시는 키큰 산님을 보왔는데 같은날 입산을 하였네요~~늘 안산/즐산하시기를 바라며...^^*~~

  • 작성자 13.02.25 23:14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7:14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3.02.25 23:14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7:40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3.02.25 23:14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5 19:51

    뜨거운 젊음을 조국 산하에바친 그대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기립니다 ^^*

  • 작성자 13.02.25 23:13

    감사합니다..
    민주지산을 걸을 때면 이들에 대한 맘으로 조금은 경건한 걸음이 되어야할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 13.02.26 00:27

    민주지산에서 특공대원 훈련중 저채온으로 전사했다고 많이 들었습니다..다시한번더 고개숙여 명복을 빕니다...충성

  • 작성자 13.02.26 22:32

    감사합니다....저희도 항상 산행을 할때 기본에 충실하고 안전 안전산행 해야할듯 싶습니다....

  • 13.02.26 06:04

    생생한 그때의 생사를 넘나든 전투보다 더 맘 아픈 전투 넘 맘이 아푸네요 부디 우리 젊은 친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더 경건토록하겟슴니다.야미님 어휘 생생한 상황을 ? 고맙슴니다 보고 또 보고 20번은 보앗슴니다 맘이 넘 아푸네요 고인분들의 명복을 두손모아 엎드려 빕니다~~~!!~~

  • 작성자 13.02.26 22:31

    우리나라 산 어느한곳 아픈 역사를 갖지 않은 산이 없지만 특히 민주지산의 아픈 역사는 동시대 근대사의 슬픈 역사이니 더더욱 기억해야죠..감사합니다..소나타님

  • 13.02.26 09:48

    아..민주지산.................................!!!!!!!!!!!!!!!!!!!!!!!!
    꽃다운 우리 젊은 아들들의 그날의 순직을 결코 잊지말아야 할텐데...; 잔잔한 음악과 좋은 사진 에 감동 가득 품고 갑니다..

  • 작성자 13.02.26 22:29

    이번 민주지산을 통해 또 다른 깨달음과..산에 점점빠져가는 나를 발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산행이였습니다..

  • 13.02.26 11:07

    나는 죽었노라. 스물다섯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의 아들로 나는 숨을 마치었노라.
    질식하는 구름과 바람이 미쳐 날뛰는 조국의 산맥을 지키다가
    드디어 드디어 나는 숨지었노라.

    내 손에는 범치 못할 총자루, 내 머리엔 깨지지 않을 철모가 씨워져
    원수와 싸우기에 한 번도 비겁하지 않았노라.
    그보다도 내 핏속엔 더 강한 대한의 혼이 소리쳐
    나는 달리였노라. 山과 골짝이, 무덤 위와 가시 숲을
    이순신같이, 나폴레온같이, 씨자같이,
    조국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앞으로 앞으로 진격! 진격!
    원수를 밀어 가며 싸왔노라.
    나는 더 가고 싶었노라. 저 원수의 하늘까지
    밀어서 밀어서 폭풍우같이 모쓰크바 크레므린 탑까지

  • 13.02.26 11:08

    밀어 가고 싶었노라.

    내게는 어머니, 아버지, 귀여운 동생들도 있노라.
    어여삐 사랑하는 少女도 있었노라.
    내 청춘은 봉오리 지어 가까운 내 사람들과 함께
    이 땅에 피어 살고 싶었었나니
    아름다운 저 하늘에 무수히 날르는 내 나라의 새들과 함께
    나는 자라고 노래하고 싶었어라.
    나는 그래서 더 용감히 싸왔노라. 그러다가 죽었노라.
    아무도 나의 주검을 아는 이는 없으리라.
    그러나 나의 조국, 나의 사랑이여!
    숨지어 너머진 내 얼굴의 땀방울을
    지나가는 미풍이 이처럼 다정하게 씻어 주고
    저 하늘의 푸른 별들이 밤새 내 외롬을 위안해 주지 않는가?

    나는 조국의 군복을 입은 채
    골짝이 풀숲에 유쾌히 쉬노라.

  • 13.02.26 11:09

    이제 나는 잠시 피곤한 몸을 쉬이고
    저 하늘에 날르는 바람을 마시게 되었노라.
    나는 자랑스런 내 어머니 조국을 위해 싸웠고
    내 조국을 위해 또한 영광스리 숨지었노니
    여기 내 몸 누은 곳 이름 모를 골짝이에
    밤이슬 나리는 풀숲에 나는 아무도 모르게 우는
    나이팅켈의 영원한 짝이 되었노라.

    바람이여! 저 이름 모를 새들이여!
    그대들이 지나는 어느 길 위에서나
    고생하는 내 나라의 동포를 만나거든
    부디 일러 다오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조국을 위해 울어 달라고
    저 가볍게 날르는 봄 나라 새여
    혹시 네가 날르는 어느 창가에서
    내 사랑하는 少女를 만나거든
    나를 그리워 울지 말고 거룩한 조국을 위해
    울어 달라 일러 다고

  • 13.02.26 13:55

    전설님 ~~~!!~~~어~히 싱금을 또 울리시옵 미까~~!!~~

  • 작성자 13.02.26 22:28

    치악의 전설님..너무 멋진 글입니다.~언제 꼭 한번 산에서 뵙고싶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이런 멋진 글까지~

  • 13.02.26 14: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산행때 꼭다시 상기 하겠습니다" 동행 하셨나봐요~~~?

  • 작성자 13.02.26 22:28

    동행은 안했구요....그때 그자리에 있었던 분이 제 주위에 계셔서 생생히 들었습니다..섬듯한 이야기 까지..ㅠㅠ~

  • 13.02.26 16:54

    5공여단(흑룡부대)의 가슴아픈이야기 입니다..

    강도높은 훈련과, 악천후로 옷은 비와땀으로 젖고, 눈과 추위에 ~~~~~
    저 또한 민주지산의 사고를 교훈삼아 특히 겨울산행에 항상 조심하고 주의를 다하고 있답니다.

    좋은 산행후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3.02.26 22:27

    냅...가슴 아픈 이야기죠..그곳에서 함께 고난을 이겨낸 분이 저의 산악회 있더군요...섬듯한 이야기를 들어서 ㅠㅠ~
    감사합니다..막달려님..

  • 13.02.26 18:20

    국방홍보관에서 영상제작하여 올렸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잘보고갑니다
    http://www.dema.mil.kr/web/home/fatherland?menu_seq=1228&skin_type=S&pseq=0&cmd=V&mod_id=board_1485&brd_seq=69933

  • 작성자 13.02.26 22:26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발자국님~

  • 14.12.19 10:50

    가슴믕클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민주지산 박산행 갈까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