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TABLE id=pos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height=29> <TD id=PostTitle><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 <TD align=right>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TBODY> <TR> <TD width=5><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 <TD class=pt_info noWrap><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TR></TBODY></TABLE></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height=29> <TD class=pt_info noWrap><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 <TD align=right width="100%">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TBODY> <TR> <TD width=5><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 <TD id=btn_scrap noWrap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Location('g',15841747,0,0,'dawoorisign',0,'box_menu',this)"><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 <TD width=10><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 <TD id=btn_recommend noWrap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Location('s',15841747,0,0,'dawoorisign',0,'box_menu',this)"><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 <TD width=10><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 <TD noWrap><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TR></TBODY></TABLE></TD></TR> <TR> <TD height=35><STRONG><FONT color=#cc00ff size=4></FONT></STRONG></TD></TR></TBODY></TABLE><XBASE target="_son"> <DIV id=PostContent>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pt_text name="hl"><STRONG><FONT color=#cc00ff size=4>한 농부가<BR>고독하게 살고 있는 수도승을 방문하였다.<BR><BR>그 농부가 묻기를<BR>"당신은 침묵의 삶에서 무엇을 배웁니까?”<BR><BR>그 때<BR>그 수도승은 우물에서 물을 긷고 있었다.<BR>그가 농부에게 말하기를<BR><BR>"우물 속에 무엇이 보입니까?”<BR><BR>"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요?”<BR><BR>그러자 수도승은<BR>우물물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물었다.<BR><BR>"무엇이 보입니까?"<BR>"지금은 내가 보입니다.”<BR><BR>그러자 수도승이 말했다.<BR><BR>"내가 물바가지를 내려<BR>물을 퍼올릴 때에는 우물물이 출렁거렸지요.<BR>지금은 물이 잠잠하여 맑지요.<BR>이것이 바로 침묵의 경험입니다.<BR>침묵 속에서<BR>사람은 쉽게 자신을 보고 알 수 있지요.”<BR><BR>그렇다! <BR>침묵은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BR>자신을 알게 하는 힘이다.<BR>우리는 번잡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BR>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은 말을 해야<BR>많은 언어가 전달되는 줄 압니다.<BR>깨달음은 멀지 않습니다.<BR>작은 숨소리에서도<BR>작은 웃음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을...<BR></FONT></STRONG></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