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구마이곶감마을, 우수 정보화마을 선정
상주시 구마이곶감마을(위원장 우일성)에서는 경상북도의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장려상에 선정되어 12월에 있을 경북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한다.
구마이곶감마을은 지난해에도 안전행정부의 기관 및 마을단체표창 수상,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주민소득증진, 지역홍보 및 정보격차해소 분야 등 정보화마을에 대한 종합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명실상부한 경북의 대표 정보화마을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우일성 구마이곶감마을 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농간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정보화교육 및 도시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온라인 기반의 농촌문화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관내 은자골마을, 모동반계포도마을, 구마이곶감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을 조성해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센터 설립 운영, 마을커뮤니티 활성화 추진, 전자상거래 활성화, 다문화가정 화상상봉시책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아기 행복한 엄마를 위한 임산부건강교실 개강!!
상주시 보건소는 10월 1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예비엄마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임산부건강교실을 개강한다.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임산부건강 교실은 오늘부터 10월 15일까지 3주동안 예비엄마 270명을 대상으로 매주 3회 운영하게 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전산후건강관리, 영유아 응급처치 요령 등 임신, 출산육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상주시관계자는 예비엄마들의 관심이 높은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박물관에서 찾아가는 ‘글자 속, 희망 쏙’프로그램 운영
-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 -
상주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글자 속, 희망 쏙』 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10월 중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 교육은 올해 7월, 2013년 하반기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에 상주박물관이 선정되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상주박물관에서 운영한 각종 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함으로써, 백원초등학교, 화령초등학교, 성동초등학교가 참여하게 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팔문자도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글자 속에 간직하고픈 꿈과 희망을 그림 문자로 족자에 표현해 보며, 나아가 조선시대 선조들의 생각과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혜택에서 다소 소외되어 왔던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모든 어린이들이 골고루 문화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한편, 국립민속박물관의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상주박물관이 지역문화기반의 거점으로 성장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경상북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결집...6차 농업 실현에 앞장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월 1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창조농업 행복경북 생활개선회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생활개선회원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경상북도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성백영 상주시장, 정상진 도의회 농수산위원장과 도의원,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생활개선회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시군별 과제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시상식과 내빈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창조농업 실현 행복한 경북을 만들자는 비전선포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전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시군장기자랑과 부대행사로는 『농촌여성 솜씨 한마당』전시관을 설치, “사진으로 보는 생활개선회 역사”와 “창조농업의 리더 영농스타” 특히 짚풀공예, 천연염색제품, 퀼트, 규방공예품 등 솜씨있는 회원의 작품이 전시된 “생활개선회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명희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은 “도내 여성농업인을 대표하여 신명나는 농업, 잘 사는 농촌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농촌에서 1인 3역을 해오면서 힘든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경북농업을 이끌어가며 농촌 발전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해 온 생활개선회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농촌의 고령화 여성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농업인 대표단체로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역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하여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농기계회사 1사1촌 자매결연
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는 10월 1일 농기계회사 관계자와 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기계회사 9개사와 농촌사랑, 희망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날 결연식은 양 대표가 자매결연 협정서에 상호 서명하고 도ㆍ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콘텐츠구축,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으며, 마을에서 마련한 오색떡과 직접 생산·수확된 포도, 사과 등 농산물을 즐기며 함께 축하했다.
한상규 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매년 농촌일손돕기와 농특산물판매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였으며, 연 2회이상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기계회사를 상호방문하여 우애를 다지고 마을과 회사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강사초빙 종합민원실 직원 CS교육
상주시는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민원실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 정착을 위한 직원 CS(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NH농협은행 본부 소비자 보호부 CS팀 최찬미 강사를 초빙하여 “마음을 여는 표정, 인사 & 커뮤니케이션” 이란 주제로 밝은 표정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전화응대 요령,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화법의 핵심스킬, 민원처리과정에서 실무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일과시간 종료 후에 실시하여 창구에서 직접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원봉사과 소속직원 뿐 아니라 기간제 근로자, 차량, 세무, 상하수도 등 타 부서에서 파견되어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희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민원실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친절 마인드를 향상시킴으로써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고품격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 이라고 하였다.
상주시의회,「2013상주농업기계박람회」참석
상주시의회(의장:이성규)는 10월 1일 오전11시 상주시의회 전체의원이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하는「2013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3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박람회”로서 수많은 농업인과 농업관련 단체는 물론 농기계 생산업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유난히도 무더운 올해의 기후변화 여건속에서도 풍요로운 결실을 맞이한 농업인과 기관단체, 농기계업체 관계자들과 따뜻한 위로와 악수를 전하면서 농·특산물 작황현황등 농업과 관련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박람회장과 농·특산물 전시홍보관등 행사준비에 많은 수고를 해주신 관계자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2013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했다.
한편, 이성규 상주시의회 의장은 “「2013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계기로 농업인, 농업관련단체, 연구기관등이 참여하는 농업기계 발전은 물론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는 최신형 농기계 개발로 상주시의 지역경제를 크게 활성화하고 더욱더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53회 상주시의회(임시회) 폐회
상주시의회(의장 이성규)는 9월 2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53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10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등 11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하였으며, 특히 추경예산안 심의시 예산심사과정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면서 밤늦게까지 검토하고 심의하는 열의를 보였다.
한편, 이성규의장은 “상주시의회에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면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