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님의 사랑은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우~~~우~~~~~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새하얀 눈길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우~~~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첫댓글 그저.. 희생으로 살다간 사람.. 진정한 한알의 밀알 이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분의 한알의밀알이 ..더 많은 열매가 되어 있는 그대로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지겠지요..
.. . 거울님..참 오랫만에 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거울님~! 살아계셨구려~~~!! ^^ 반갑습니다요~~! 그런데 신부님이 무슨노래를 이렇게도 잘부르신대요~~! 참 재주도 많고, 사랑도 많고 ..
가신 님 .그립네요.
노래 참 잘 부르시죠? 재주 많은 사람이 단명하다던데.....
우리네 무지랭이는 ㅎㅎㅎㅎ
세 분 잊지 않고 삽니다.
항상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