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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은 3월10일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도서관과 단행본 상호대차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상허기념도서관 6층 소극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동관 상허기념도서관장, 정대철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장, 김대성 한국외대 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동부지역 대학 상호대차(Inter-library Loan) 협약은 대학 도서관의 문화발전과 지식창출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이용자 서비스의 질적 향상, 사서직의 발전과 협력, 자원 공동 활용 등 대학 도서관간의 긴밀한 유대강화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상허기념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지 않은 단행본 자료를 협약을 맺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을 경우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행본 상호대차 서비스는 학술지/연속 간행물/사전, 연감, 논문 등 참고도서를 제외한 책임저자가 있는 책으로 대학원생 이상에게 제공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상허기념도서관의 상호대차 협약체결 대학은 2007년 고려대와 동국대, 2008년 성균관대에 이어 모두 5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신동관 상허기념도서관장은 "이러한 상호대차 협약 체결을 통해 상허기념도서관은 도서관 자체적으로 소장하고 있지 않은 자료에 대한 실질적인 자료 획득 기회를 높이는 상호대차(Inter-library Loan) 서비스를 더 확대하고 지식 정보화의 자산인 도서관의 역할 증대와 정보 공유화를 통한 대학구성원의 연구 학술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 |
첫댓글 아 쉬바...경희대도 껴주지. 가뜩이나 중도에 책 없어서 디지겠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