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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가 주최한 안보견학에 부천시민 120명이 차량 3대로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찾았습니다. 하얀눈이 소복하게 내렸습니다. 엄동설한의 날씨지만 나라사랑 안보견학을 위해 기꺼이 동참한 부천시민들의 열정으로 동장군의 추위를 날려버렸습니다. 독립기념관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삼삼오오 짝을 이뤄 자유 견학을 했습니다.
겨레의 탑 앞에서 성곡동 새마을 부녀회원들도 안보견학에 동참하여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겨례의 탑은 막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 오르는 새의 날개 같기도 하고 기도하는 양손과 같기도 한 독립기념관의 상징탑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영원불멸하게 웅비하는 한민족의 기상과 자주독립, 통일과 번영에의 의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형기자를 만나서 반가움의 파이팅을 올렸습니다. 단체별로 기념촬영을 하며 안보견학에 나섰습니다.
설산 풍경에 매료되어 잠시 그 유명한 융프라우 산장을 오른듯 환하게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하얀눈이 소복 소복 쌓인 소나무 앞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글귀가 눈에 띄었습니다. 국민들의 단합된 애국심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개인 한 사람의 힘은 약하지만 둘, 셋, 넷, 다섯,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똘똘 뭉치면 강력한 힘이되어 우리나라를 굳건하게 지켜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 마당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 태극기를 마주해도 반가운 마음에 남다른 애국심이 뜨겁게 솟아남을 느꼈습니다. 내 어머니의 나라~! 내 아들의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속에 용솟음치고 있습니다.
태극기 마당에서 홀로 기념사진을 촬영하여 간직하고픈 마음도 예쁘게 보였습니다.
독립기념관 앞에는 광복 70년 기념 플래카드가 걸려있었습니다. 부천시민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한달음에 달려들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자리를 잡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광복 70년을 기념하기 위한 열정에 동참하고자 나선 것입니다.
대형태극기 앞에서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함께하는 독립운동 특별기획전시실을 찾았습니다. 일제 감정기에 다양하게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을 주제로 구성된 전시실입니다. 독립운동에 참여해보면서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의 기쁨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경의 기억 그리고 평화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연로한 어르신의 동상을 보니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가슴 아픈 시절을 되풀이 해서는 절대 안될 것입니다.
개별학살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이 무참히 살해되는 끔찍한 일들이 자행됐습니다.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을 바라보며 부천시민들이 통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개별학살 집단학살 집단 학살을 당한 선조들의 죽음 앞에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매탄항에서 자행된 집단학살시 살아남은 진덕귀씨 나라 잃은 백성들의 삶은 파리목숨 같았습니다. 부녀자 강간을 일삼았던 원수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나라를 잃은 백성들의 참담한 모습을 보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집단 학살 증거 인멸을 위해 자행됐던 일들
지난날의 역사를 교훈삼아 나라를 튼튼하게 지켜가야 합니다. (전사불망 후사지사- 지난날을 잊지말고 교훈으로 삼자)
대학살을 잊는 것은 또 한번의 대학살이라고 합니다.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에 깊이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독립기념관은 자료기증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아름다운 기증을 이어가기 위하여 매년 기증자료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기증받은 자료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기증자료 특별기획전을 개최했습니다. 10월에는 대한제국 시기의 자료와 일제의 침략상을 보여주는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국내외의 독립운동과 광복이후의 모습을 담은 자료 70여 점을 선정하여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국권상실의 위기에서도 실력을 키워 일제에 맞서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독립투쟁으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펼쳤던 독립운동의 모습을 실물자료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독립운동에 대한 기증자료 국권상실에서 광복까지 국외 독립운동 자료
3.1 운동에 관한 자료 3.1 만세운동
3.1 만세운동 기념 사진 앞에서 힘차게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습니다.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대들의 함성이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잘 지켜가야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꿈을 찾아서' 영상을 본 후에 전형기자도 모델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젊은 청춘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아서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독립운동을 펼쳤던 역사의 인물사진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일생을 바쳤던 애국자들의 말씀입니다. *김구-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안중근-우리들 이천만 형제 자매는 각자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자 유한이 없겠노라.
*안창호- 나라가 없고서 한 집과 한 몸이 있을 수 없고, 민족이 천대 받을 때 혼자만이 영광을 누릴 수 없다. *박은식-국교와 국사가 망하지 아니하면 국혼은 살아 있으므로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한용운-참된 평화는 반드시 자유를 함께 해야한다. 자유와 평화는 전 인류의 요구라 할 것이다. *조소항-우리는 대중의 혈적으로 창조한 식국가 형식의 기초인 대한민국을 절대로 옹호하며 확립함에 공동혈전 할 것이다. *박찬익-모름지기 우리는 공명심을 버리고 조국독립에 무명의 전사가 되자.
새하얀 눈이 머리와 어깨에 쌓여 있는 윤봉길의사, 안중근의사, 김좌진장군의 동상 앞에서 사랑의 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대한민국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남아 있기에 든든합니다.
맹호군의 활동 한국광복군의 활동 역사를 배우기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은 초등학교 어린 여학생들의 미소가 아름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배우고자 찾은 초등학교 남학생들에게도 가슴 아픈 사실들을 제대로 알려줘야 합니다. 폭탄 반입 의거 자료 독립군 발싸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보며 자유와 평화가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독립기념관을 한바퀴 돌아보니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더 각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대한민국 태극기 뱃지를 구입하여 성곡동부녀회 회원들이 모두 모자와 가슴에 달았습니다. 뒷편을 바라보니 '나라지키기'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 되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입니다. 지금은 대한의 용사들이 대한민국을 철통같이 지켜주고 있기에 든든합니다. 우리 겨레의 무궁한 번영과 영광을 기원하는 태초의 빛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녕을 기원하며 굳건하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를 힘차게 외치며 살아 갈 것입니다.
태초의 빛 기념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부천시 새마을부녀회원들도 애국심을 다짐했습니다. 태초의 빛 기념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부천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들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했습니다.
<취재 : 광복 드림팀 조우옥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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