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아주,건국,경희,중앙,한양 / 아주,경희 / 일반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광운대(전자공학과)/ 3.9 / 785점
3. 편입 지원 동기
학교 인지도가 낮고 학교 내 학우들이 학교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지 못해서 짜증남
4. 수강했던 편입인강 / 해당편입인강에 대한 평가
1) 마공스터디 개이득패키지
진짜 가격대비 효율성 굿인 인강이었다. 너무 오래된 강의같아서 좀 그렇긴 했지만 뭐어떠한가요.
어휘, 문법, 독해 세 분야를 잡기 위해서 보카바이블 3.0 을 선두로 인강을 듣기 시작했고, 학교갈때올때 등 시간 날때마다 계속 반복했다. 문법은 ER그래머마스터를 들으면서 인강을 다 듣고 범위가 너무 어마무시한지라 Er문법 1200제 basic을 사서 문제를 풀면서 다시 까먹었던거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했고요, 독해는 리딩 이노베이터 기본편을 완전히 공부하고 실전편으로 실전연습을 했습니다. 리딩 이노베이터는 진짜 저같이 독해력 없는 애한테 정말 혁신같은 수업이었어요. 보카바이블도 강사선생님이 앞잡이로서 아주 잘 유쾌하게 가르쳐주셨고요, 문법선생님을 태도가 껄렁껄렁하셔서 첫인상 별로였는데 실력 하나는 정말 탁월하시고 문법공부하는 방법도 명쾌하게 알려주셨어요.
2) kg패스원 미래위드유편입 이얼 프리패스
진짜 이얼선생님덕분에 편입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수학이 매우 중요한데,(수학만 보는 학교도 있음. 그렇다고 영어 못해도 된다는 건 아님) 정말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우리를 가르쳐주셨어요. 화면을 통해서 만난 거지만 힘들때마다 이얼선생님의 격려의 말씀 들으면서 힘을 내곤 했습니다. 또 이해하기 정말 쉽게 가르쳐주시고 가끔씩 좋은 정보 툭툭 던져주십니다. 내용은 다들 많다고 힘들어하시는데, 저는 끙끙거릴 겨를없이 8월부터 달린지라 학교 안 가는 날에는 하루에 5~7개 인강을 들었어요(아마 2주치였을 거예요.주말수업) 진짜 명불허전이십니다. 이얼선생님
5. 수강했던 편입학원 / 해당편입학원에 대한 평가
학원 안 다녔고요..^^
6. 공부했던 영어교재 / 해당교재에 대한 평가 (어휘/문법/독해/논리)
보카바이블 3.0(어휘) : 이 책은 명불허전이죠. 특히나 편입시험에서는 단어하나에 틀리고 맞는 경우가 생기니 어휘는 정말 중요해요. 저는 한양대를 목표로 편입공부를 했는데 한양대는 40문제나오는데 보카바이블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됬어요. 그리고 이과라면 이 책 하나만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단 달달 암기한다는 전제하에
ER그래머마스터, ER문법 1200제 베이직(문법) : 그래머는 결국 암기력과 적용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두 개 다 해결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근데 문법 1200제 풀다보니까 나중에 시험이 다가와서 500문제밖에 못 풀었어요.
리딩이노베이터 기본편, 실전편(독해) : 이 책이 논리도 해결해주고요, 저처럼 독해력 딸리는 사람들이 오아시스같은 존재입니다. 저는 좋았어요. 글 읽는 방법도 알수 있었던 것 같고요. 아그리고 ER구문독해 마스터도 풀려고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못 풀더라고요. 그리고 앞부분 절반은 너무 쉬워서 불안하더라고요.
7. 공부했던 수학교재 / 해당교재에 대한 평가
이얼선생님 수학교재 / 저는 이 교재가 정석이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봣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알때까지 계속이요. 수학의 정석에 비기면 비겼지 장담컨대 떨어지지는 않아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음 그런데 어쩔수 없는 것은.. 원래 중앙대는 새로운 개념 문제가 공학수학에서 매년 나오고, 한양대도 요번에 진짜 어렵고 나오고, 건대도 마찬가지였는데, 음... 저는 아직 2차는 결과가 안 나왔지만 1차 붙은 합격생으로서 말하자면, 진짜 어려운 문제는 책에도 개념이 안나오고(책에 나와도 연관짓기 힘들거예요) 남들도 못 푸니까 그런 문제들 포기하더라도 이얼선생님 책에 있는 거만 명확하게 알아도 합격할 것 같네요.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정말 시험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세요. 저도 영어, 수학 고르게 공부하다가 아주대 시험 일주전부터 영어는 문법을 중심으로 공부했고, 중대 시험 다가오니까 공학수학 시간재고 똑같은 문제 계속 풀었어요. 그리고 '아 난 영어못하니까 중대랑경희대만 노리자.'하고 나중에 영어 포기하시는 분들 있는데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다른 수많은 대학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리고 저는 솔직히 남들 모의고사 10월부터 풀던데 저는 11월 중반부터 풀었거든요. 진도나가느라.. 진짜 공부하는 내내 불안했고 내가 진도만 나가느라 연습이 부족해서 다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12월,1월 하루하루 시간이 길잖아요? 학교도 안 가고. 마무리를 잘 지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나 늦은 거 아닐까? 생각하지 말고 수능이 지옥이라면 편입은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래요!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캠퍼스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