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하늘아래 첫 감나무 후손 분양
□ 상주시와 경북대학교는 3월 26일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제1회의실에서 「하늘아래 첫 감나무」 후손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 감나무로서 상주시 보호수 제05-08-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지문 정보가 포함된 QR코드(유전자 인증 표시)가 부착되어 있는 「하늘 아래 첫 감나무」의 유전자 보전을 위해
○ 지난해 상주시와 경북대학교는 공동으로 경북대학교 산림환경자원 포지에서 접목을 실시해 1여년간 정성으로 키워왔으며, 그 중 활착이 잘되어 생장이 좋은 8주를 골라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 감시험장, 상주시 산림조합, 상주시 곶감공원과 상주시청 전정에 분양하게 된 것이다.
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개최
□ 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상연)에서는 3월 25일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 이안면에 위치한 TMR 사료공장은 청보리․호밀 등 사료작물과 부존자원을 활용한 섬유질조사료 생산으로 한우농가의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1일 80톤 생산규모로 2009년에 건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지속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27천여톤에 91억원의 TMR 사료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 TMR 사료로 사육된 한우는 1등급 출현율이 96% 이상으로 지역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TMR 사료가 일반사료에 비해 출하시기를 단축시켜 사료값 절감으로 축산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성백영 시장은 “상주축산 장기발전 5개년 계획에 의해 2,500여억원을 상주한우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조사료 생산단지 면적 확대와 조사료 사업단 구성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인기 부시장은 “전국 곶감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곶감의 고장인 상주는 이번 「하늘아래 첫 감나무」 후손 분양을 계기로 곶감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수령이 750년 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 나무인「하늘아래 첫 감나무」는 선조들의 뛰어난 과학적 영농기술을 입증하는 귀중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를 가진 귀중한 보호수이다.
-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452주년기념 -
궁사(弓師)들 상무정에서 활시위를 당기다
□ 상주시 상무정에서는 3월 29일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452주년기념 경상북도지사배 남ㆍ여 궁도대회가 개최된다.
○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궁도협회와 상주시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펼쳐진다.
□ 궁도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무예이자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무예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기교보다는 심성의 연마를 더욱 중시하는 운동으로 건강은 물론, 정신수양에 좋은 무예이자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첫댓글
고향 상주소식 잘 보았습니다.
수고많으세요~
고향소식 잘보고 갑니다
수고많이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