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個體] 짓는 이」를 찾아내려고,
그러나 찾지 못한 채 수많은 태어남의
윤회속을 줄곧 서둘러 왔었네.
태어남은 언제나 실로 괴로운 것.
오! 집 짓는 이여, 드디어 너를 찾아냈도다.
너는 다시는 집 짓지 못하리.
너의 모든 서까래 부서지고
마룻대[上梁] 또한 부러졌도다.
이제 내 마음은
형성되어진 것 아닌 것(=열반)을 이루었네.
온갖 갈애 다 끝내어 버렸네.
2.
많은 생을 윤회하면서
나는 치달려왔고 보지 못하였다.
집짓는 자를 찾으면서
괴로운 생은 거듭되었다.
집 짓는 자여,
이제 그대는 보여졌구나.
그대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리.
그대의 모든 골재들은 무너졌고
집의 서까래는 해체되었다.
마음은 업형성을 멈추었고
갈애는 부서져 버렸다.
- 초기불전연구원 각묵이 팔리어 직접 번역
3.
나는 이집(육체)을 지은 자를
구하여 찾지 못 한 채
여러 생을 보냈으나
생존은 다 고통이었다.
집을 지은 이여!
이제 당신을 알게 되었다.
당신은 다시 집을 짓지 않으리라.
기둥은 부러지고
서까래는 내려앉았다.
마음은 만물을 떠나,
애욕을 다 면할 수 있었다.
- 법구경(법정 번역)
부처님이 오지 않으셨거나
부처님이 되지 않으셨으면
아직도 우리들은 무명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 이르지 못하고
생사장야에 갈길 몰라 방황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얼마나 간절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올리고 찬탄하며
부처님 전에 경배하게 되는지 마음 깊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부처님은 깨달음의 법열 속에서 삼칠일을 머무시면서
희유하도다 일체중생에게 부처의 성품이 하나같이 다 들어 있구나
하시면서 일체중생실유불성이라 간파하셨으니
이 불성이라고 하는 것은 석가모니 뿐만 아니라
인인개개 모든 생명들이 똑같이 간직하고 있는
보배중에 보배인 것임을 알려주시고자 45년 전법의 초석이 됩니다
부처님의 성도 전야를 맞이하여 전국의 대소사찰에서는
철야정진을 하기도 하고 수행처소에서는 초하루부터
일주일간 용맹정진을 하는 등 깨달음을 향한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때이니만큼 몸이 못따르면 마음으로라도
부처님의 깨달음을 헤아려가면서 정진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 모두가 부처님 덕분입니다 나무석가모니불 ()()()
첫댓글 깨달음을 위해 혹독한 고행을 글을 통해 볼 때면..
깨달음을 향한 정진을 하되 시작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중도의 수행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佛 ~ 부 처 님 고 맙 습 니 다 ~ 佛 ★*☆°*
(c.k)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성도재일을 맞이하여 부처님 가르침을 만나 수행할 수 있는 참으로 소중한 인연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처님 은혜갚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습니다.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한참을 들여다보고 새겨봅니다...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