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경북 북부 산간
지역의 날씨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봉화군 춘양면과 법전면의 기온이 영하 1.3℃를 기록, 올가을 첫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렸다. 봉화 춘양과 법전지역 논과 밭에는 서리가 내려 백색의 향연을 연출했다. 봉화지역의 첫 얼음과 서리는 평년보다 하루 늦은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4일 새벽 복사냉각에 의해 서리가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사진-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한 농가의 밭에 서리가 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산림과학교등학교 2학년 김명섭 군 제공
첫댓글 벌써 3일재 서리와 얼음이 보이는군요...상운면은 따듯한줄 알았는데. 춘양과 같은 기온....
서리가 내리면 서리태가 익어가겠네요~~~ㅋ
수확하러 가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