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상처
나는 그에게,
손이 베일 정도의 제품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너무나도 완벽하기에, 손이 닿았을 때
베일 것 같은, 완전무결한 것을 만들자는 뜻을 전했다.
돌이켜보면 '손이 베일 정도'라는 표현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자주 하셨던 말씀이었다.
"무슨 일이든 손이 베일 만큼 해라.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없다.
공부도, 네가 하고 싶은 일도
손이 베일 만큼 해라."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 완전함이란 없습니다.
완전함에 다가갈 뿐입니다.
어떤 일에 완벽함도 없습니다.
완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입니다.
그러다가 손이 베이면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 상처는 고통이 아니라 영광의 상처입니다.
완전함, 완벽함에 다가서려는 사람들만
영광의 상처를 입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잠시 영상에 잠겨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빛천사님*^^*
항상 좋은 글 고운영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고로운 날 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열심히 노력한 자만이 영광에 상처을 얻을수 있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