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중학교(교장 김정달)가 2014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족구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 전국 최강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설악중 족구동아리는 지난 9일 충주 수안보 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전남 여수중학교를 맞아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설악중은 결승에서 여수중을 만나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예선부터 결승까지 공수 양방에서 맹활약한 김태휘(3년) 군이 최우수선수상, 정명섭
지도교사가 최우수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설악중 족구동아리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통해 전국 4강팀의
전력 분석과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경기,
불안감과 긴장감 해소를 위한 1:1 및 그룹상담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됐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전국의 11개 시·도에서 23개의 종목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대회다. △출전 선수= 강지훈, 김명일, 김태휘, 김초우, 남현호, 박태현, 안우빈, 최지호, 황건준 (이상 3학년)
속초/김창삼 chskim@kado.net
첫댓글 우승축하드립니다대구북구사무장전성배가내년도대회목표로지도하고있으니내년에 한번좋은경기합시다
올해대구대표는 화남초등학교운암중학교 대구공고 초등부중등부 짧은시간연습에좋은성적거두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