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ental Fight for English
William Blake
And did those feet in ancient time
Walk upon England's mountains green?
And was the holy Lamb of God
On England's pleasant pastures seen?
And did the Countenance Divine
Shine forth upon our clouded hill?
And was Jerusalem builded here
Among these dark Satanic Mills?
Bring me my Bow of burning gold:
Bring me my Arrows of desire:
Bring me my spear: O clouds, unfold!
Brimg me my Chariot of fire.
I will not cease from Mental Fight,
Nor shall my Sword sleep in my hand
Till we have built Jerusalem
In England's green & pleasant Land.
오래전 그분의 발걸음이
영국의 초록빛 산들 위를 걸었는가
신성한 신의 아들이
영국의 즐거운 초원 위로 보여졌는가
신의 얼굴이
구름낀 언덕위로 환하게 비추었는가.
신의 도시 예루살렘이
어두운 퇴폐의 도시 가운데 있었는가
불타는 금으로돤 활을 가져다오:
열정의 활을 가져다오.
창을 가져다오: 오 구름이여 걷히어라!
불의 마차를 가져다오.
정신의 세계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으리,
영국의 초록빛 즐거운 대지가
예루살렘을 세울 때 까지
칼이 내 손안에서 잠들지 않으리. (오렌지나무 역)
연속 주일을 두번이나 빠지고 대신에 남편과 산엘 갔었답니다. 남편은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산에 가니,다람쥐도 보이고 고사리류
식물과 이끼 낀 나무 둥지와 밟히는 부드러운 흙이 언뜻언뜻 비치는 햇빛과 함께 좋았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교회를 다녀와 은혜로운 마음으로
시집을 뒤적였지요. 나태해져 있는 요즘의 저에게 영감을 줍니다. 제가 시를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충 설명이 있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이 분이 영국의 형이상학파 시인이며 화가라고 배웠습니다. 거의 종교적인 내용의 시만을 학생 때 배웠는데 굉장히 신앙적인 통찰이 깊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지나무님도 믿음안에서 세상을 바라보시는 분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