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해 7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가지 주변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처리하는 등 일제정비에 나선다.
수거대상 자전거는 주요 간선도로나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자전거보관대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전거를 대상으로 수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상주시에서는 우선 무단방치 자전거에 수거예정 안내문(스티커)을 부착해 자진 수거를 유도하되 스티커 부착 후 10일이 지나도록 방치된 경우 시에서 수거해 임시 보관장소에 보관을 하고 14일간 공고를 하며, 공고 기간내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매각하거나 공공자전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주시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단방치자전거 일제 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실상주쌀과 풍년쌀골드, 경북6대 우수브랜드쌀로 선정
상주농협의 “명실상주쌀”과 풍년RPC의 “풍년쌀 골드”가 경 경북6대 우수브랜드쌀 선정되어 상주시가 삼백의 고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명실상주쌀은 현재 북대구농협 하나로마트, 달성유통센터, 서울 영동농협, 동부산농협 등을 통해 20kg당 49,000원에 판매되는 등 연간 53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풍년쌀골드는 대백마트, 남부쌀직판장, 명진농산 등을 통해 20㎏당 51,000원에 판매되는 등 연간 2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 경영체인 상주농협과 풍년RPC는 홍보․마케팅비로 각각 2천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공성농협에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1,500톤의 저장시설과 건조시설 등을 갖춘 최첨단 벼건조저장시설(DSC)을 건립중에 있으며, 매년 1억원을 들여 상주쌀의 대외 이미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사료 전문단지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지실사
전국 최고의 한우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시가 축산물 생산비용 절감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한 2015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7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과학원, 축산대학교수, 농협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상주축협을 방문하는 등 현장실사를 가졌다.
조사료 전문단지로 선정되면 총 423ha규모의 광역단지사업으로 사일리지제조비, 기계장비, 종자 및 퇴액비 등에 73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에 신청한 조사료 전문단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농지임대 문제, 조사료 생육일수 확보를 위한 중생종 벼 재배, 농업기술센터의 축산인력 확보 등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상주 화령초, 서울 키자니아에 직업체험을 가다
학생들에게 소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경북 상주 화령초등학교(교장 이남희)는 2014년 7월 10일(목) 창의 ․ 인성 및 진로 체험학습을 위해 어린이 직업체험형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다녀왔다.
요리사, 제과 제빵사, 디자이너, 소방관, 경찰관, 세관원, 연구원, 의사, 은행, 호텔, 공항, 백화점, 아르바이트 상담 등 총 52가지의 직업체험 코너를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소방관 체험을 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명예소방관 위촉식과 기념촬영을 실시했고,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줄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직업체험 및 마트나 자동차 정비소 등에서 계산원으로 일을 하면 키자니아 전용 화폐인 ‘키조’를 벌어, 체험활동에 키조룰 소비하면서 자연스러운 경제교육도 받을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제 꿈이 의사여서 평소 TV나 인터넷으로 의사에 대해 자주 살펴보았다”며 “의사가 하는 일을 실제 체험을 하게 되니, 정말 즐겁고 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희 교장은 “현재 사회적으로 직업의식이 결여돼 있고 청년실업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초등학교 시절부터 정확한 직업 목표를 갖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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