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총하고 진천 톨게이트낚시터로 가기로 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청주시내가 밤새내린 눈으로 온통하얀색으로 물이 들어있고,
날씨는 영하9도를 가르키고... 아침 뉴스를 보면서 고민하고 있다가 약 30분후에 전화하려고 하니 장총에게서 전화가 수차례와있네요.
전화걸어보니 서울서 내려오다가 내가 30분정도 연락이 않되어서 감기때문에 못일어난것으로 이해하고 차 돌려서 집에 가고 있다고.
미안하기도 하고 걱정거리가 없어져서 다행이다 싶었읍니다. 그러고 나니 할일이 없고, 그래서 걍 커피나 한잔하고 구경이나 하다가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중부고속도로로 진천을 가는데 어! 이상하게도 오창근방에 가니 산에 눈이 않보입니다.
그래서 오창 휴계소에 들어가서 키피한잔 마시면서 고민해 보았읍니다. 참 충북이 넓습니다. 청주는 온통 하얀색, 오창은 ...
커피한잔 마시면서 고민하다가 차를 수남하우스로 돌려서 가보았읍니다.
수남하우스에 토착해 보니 천안중기차량이 보입니다. 아~우리의 초심님이 오셨네. 기쁜 마음에 들어가 봅니다.
거의 일주일만에 만나니 반갑네요.ㅎㅎㅎ. 않보면 보고싶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우리 낚시회원들...
몇차례의 투척에 오늘은 바로 붕어가 나오네요...어제와 다른 징조입니다.
오전에 주변 낚시인들의 모습입니다. 참 어제보다 잘나오네요...
수남의 식사가 너무 유명하기에 약 5분거리에 있는 병천 순대국먹으로 초심님과 같이갔다가 점심먹고 오니 반가운 붕어랑님께서
제 낚시로 주인의 허락도 없이(?) 곁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누구는 폼내가 옷입고 곁낚시하고 누구는 뼁이치고 짐나르고 추워서 파카입고 불공평합니다.ㅎㅎㅎㅎ
오후에 주변 낚시인들의 모습입니다.
수남하우스에도 떡이 있읍니다. 그것도 척상급으로. 오늘 초심님이 그것도 두마리를 잡으셨읍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이신 파란님도 만나서 이런저런얘기 나두고. 먼저 인사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먼저 인사드리겠읍니다.
오늘 반가웠읍니다.
그리고 초심님 호빡엿 잘먹었읍니다.(붕어랑님이 엿많이 드셨읍니다.ㅎㅎ)
춥지만 즐거운 낚시로 하루보냈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담배조금씩부탁드립니다. 특히 하우스에서...
첫댓글 아이고~ 호박엿은 무슨 ㅎㅎ 순대국밥 잘먹었습니다^^ 천지님~ 그런데 마지막 제 사진은 꼭 야생동물 눈빛 같습니다^^
적목현상 방지 기능을 깜작했네요...ㅎㅎ. 죄송
ㅎㅎ 제 콧털도 편집해서 내주시지~~너무 선명하군요^^ 아참~ 그리고 건너편에 두건님도 오셨었습니다^^
초심님 얼굴 전국에 펴져나갔읍니다. ㅎㅎ. 죄송. 뭐 나쁜짓하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니 괜찬지요? 초심님 같이만 살아도 좋은 세상 벌써되었을텐데...
님들이 그립습니당~ 언제나 여유가 생기려는지!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니더군요...하우스 가본지가...ㅎㅎ 늘!~건강유의하시고 안출하시길 바람니다.~
날씨 추운데 잘지내시죠?
떡있다고 하니 담엔 함 노려 봐야지요.............ㅋㅋㅋ `초심`님 눈에서 레이저가..............ㅋㅋㅋ
아하! 레이저 였군요^^ 붕어 함부러 보지 말아야 겠습니다^^ 익어버리면 안되죠^^
눈도오고,날씨도 춥던데 수남엘 다녀 오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갔다와서 감기 도졌읍니다.벌받은것 같읍니다. 형님집에 계신데 혼자서...
떡밥 브린딩 기법 고맙습니다.물가에서 보면 한수지도 부탁드림니다.즐거운 시간이였음니다....
무슨 말씀은 같이 즐기는 낚시하시죠. 간혹 한줄 조행기에 가는 장소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다음에는 따뜻한 커피한잔 나주시죠.
ㅋㅋ 장총님 먼길 왔다가 다시 가느라 고생하셨고요! 붕어랑님, 초심님 사진으로나마 뵈니 좋네요! 천지님 고생하셨슈!
고생보다 아는 사람 만나고 또 새로은 인연 만들고 하는것이 즐거울 뿐입니다. 화요일 뵙겠읍니다
행님! 가깐디 오심 전화좀 때리셔유~ 얼굴 잊것시우!
오늘 곁다리의 진수을 보여주었지요 ㅋㅋㅋ 잠깐 3수하고 언릉 일어났다는거...(일어나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초심님 대단하내요 수남에 떡이 있는데 몇마리없는것을 두마리나 잡았으면 .....!
곁다리 낚시를 하셔서인지 낚시하시는 포스가 남다른데요.............ㅋㅋㅋ
즐거움이 있다면 뭐! 바랄것이 있남유~ 잘 지내시죠?
안그래도 낚시 끝나고 사장님과 잠시 말씀을 나눴는데, 기존에 하우스에 들어있던 떡붕어를 잡아서 노지에 풀었답니다^^ 나중에 하우스를 새로 지을것을 생각해서 미리 떡붕어를 빼놓으신듯~ 안그래도 사장님이 업성지 사장님과 인척관계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입어료도 내주고 밥도 사주고 할테니까 우리 회원님들이 여름에 업성지를 들어 가실일이 있으면 돌아가면서 좀 잡아 달라고요^^ 그러고보니 여름에 낚시도 할겸 겸사겸사 돌아가면서 공짜낚시에 공짜밥을 먹는것도 괜찮겠다 싶더군요^^ 붕어랑님 생각은 어떠신지~ ㅎㅎ 이러다가 제 머리카락 다 없어지는거 아닌가 몰라요^^
ㅎㅎㅎㅎ 시간이 날려나 모르겠내요
시간내야지요? ㅎㅎㅎ 코~~~오~~~올
여름에 활어차를 대기시켜놓고 업성지에서 살까요? ㅎㅎ
먹으려고 하는것은 아니죠? ㅎㅎㅎ
대성 횐님들의 따듯한 마음이 엿보입니다. 대성식구인게 자랑스럽네요
저도요^^ ㅎㅎ
요 근래에 오창 과학단지에 설비set-up차 자주 왔다 갔다 했는데.... 담엔 낚시하러 가야겠는걸요? 근디 천지야! 깜빡 깜빡 하지말구 잘좀 혀! 장총이 을매나 걱정 했것냐... 담부턴 그러지 말자구...ㅋ ㅋ (처음으루 큰소리 함 쳐보넴!) 아라찌!
야,,,,, 깜박한것이 아니고 친구걱정스러워서 그런것인디...우씨. 같은 도사라이라고 편드삼??? 다음에 오창올때 낚시대가지고와.
가까이 있음 저도 대성 횐님들과 함께하고 싶은데... 부럽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