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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山行)☆
"두목(杜牧)"당나라"말기 시인(803-853)
"두목"하면은 서시에도 능했지만 병법에도 능하였다한다..
그의 詩文이좋아 올려봅니다..
遠上寒山石俓斜
(원상한산석경사)
멀리 사람없는 산에 오르니 돌길이 비스듬히 끝이 없구나
白雲深處有人家
(백운심처유인가)
흰구름이 피어오르는 곳에 인가가 있어
停車坐愛楓林晩
(정차좌애풍림만)
수례를 멈추고 석양에 비치는 단풍숲을 보니
霜葉紅於二月花
(상엽홍어이월화)
서리 맞은 단풍잎이 한창때 봄꽃보다 더욱 붉고나
법우님들 지금 이계절에 걸맟는 詩가 아닌지요?
힘들면 쉬었다가고..
힘들면 "두목"의 詩文을 보시면서.
오늘도 좋은하루 됩시다..
첫댓글 옛시절 뜻글자의 시문들... 해석하며 읽어보니 참으로 아름다운 글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