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의 인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은 인연입니다.
윤회나 환생을 믿지 않더라도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지요. 처음엔 사소하여 잘 알아보지
못할 뿐, 이 사소함이야말로 존재의 자궁 같은 것.
블랙홀이나 미로일 수도 있지만 바로 이곳에서
꽃이 피고 새가 웁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65억 분의 1의 확률로 만난 그대와의 인연,
그 얼마나 섬뜩할 정도로 소중한지요.
- 이원규의《지리산 편지》중에서 -
* 65억 분의 1의 확률...
정말 섬뜩할 정도의 기적적인 확률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그때는 우연이라 여겼는데 지나고 보니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입니다. 그 기적같은 인연을
끝까지 소중하게 지켜가는 것입니다.
(2008년 9월29일자 앙코르메일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중에 나와 만난 것은 모두가 인연이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이 아름답습니다 ..
매일매일 아름답고 멋진영상에 감미로운 음악에~~~뿅~~뿅~~~ 너무너무 아름다워요,올여름피서지로 "꼭"찍어놓아요...물속으로 들어가고싶어지는데요.....안되겠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 여기 방문한것도 인연이죠
음악 잘 듣고 갑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이미지가 너무나 아름답고 시원해요 감사합니다
이 공간을 깊은 인연으로 생각하고 잊지 않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