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어부림 ( 魚付林 )
 
 
 
카페 게시글
어부림 사랑한다고 서로 다리를 묶고 살아야 할까요?
거울 추천 0 조회 91 06.02.22 19: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02.22 21:17

    첫댓글 가까운 사람, 친한 사람이 많을 수록 좋다는 말은? 저희 형부는 대학교 동창회장에 친구가 무척 많으셨지요. 그런데 돌아가신 후 보니까, 그 친구들이 별 게 아니더군요. 옛말에 너무 친구가 많은 건, 친구가 없다는 것과 같다는 말 비슷한 걸 읽은 적이 있지요. 혼자만의 소중한 시간,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함은 중요

  • 06.02.22 23:27

    그것이 세상 인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자기 내면적인 자기 저장이 필요한거지요. 그래야 덜 허무하게 살아갈수 있겠죠. 예전애 읽은 람세스에서 그 자식에게 유언으로 한 말이 기억납니다. 그글읽고 참 슬펐는데 살아가면서 크게 와닿는 현실임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기회있으면 글 올리지요.

  • 06.02.23 05:35

    이인사각이 보기에도 편할 것 같습니다. 종종 초등학교 운동회 때 보면 이인 삼각으로 달리기를 하잖아요.. 정말 아슬아슬했어요.ㅎ

  • 06.02.23 10:41

    눈에 익었던 모든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마음을 가집니다.그래야만 다시 새로운 상황속으로 자신을 집어넣을 수가 있습니다.남편도 친구도 자식관계도..창가에 서서 눈을 쉬며 무심하게............

  • 06.02.24 18:30

    편안한 마음으로 어부림의 두런두런 듣고 갑니다. 밀착된 부부사이를 자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기 힘들거든요..솔직한 마음.^^

  • 06.02.25 13:51

    종은글 이군요 근데 마음이 어찌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