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2283호 /기도 그 오묘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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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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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그 오묘한 정체

 

글/봉민근

진정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결코 한숨 짓지 않는다

그러기에 한숨과 한탄은 결국 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나오기 마련이다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 기도 하지 않는것은 거짓 믿음일 것이다

문제가 생길때 우리는 재 빠르게 깨달아야 한다

문제는 기도하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만한자는 결코 기도하지 않는다

설령기도한다해도 그 기도속에 교만이 녹아져 있다

광야에서 불뱀에 물렸을때 목이 곧은 백성은 높이 달린 놋뱀을 보지 않고 

자신의 고집으로 망했다

기도하지 않는 고집을  겁없이 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우리는 오늘도 보고 있다

어디 그런사람 뿐이랴

어려울때는 울며 불며  기도하지만

문제가 해결된 후엔 언제 그랬느냐는듯이 기도하지 않는 부류들이 있다

그럼 무었이냐

결국 하나님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한것 밖에  그 무엇으로 설명할수 있으랴

우리가 왜 기도해야 할까?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수 없기 때문이다

기도 하지 않는 사람의 순종은 그 모든 신앙생활이 자기 공명심에서 나올수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기도가 중요하다

기도는 자기를 제어하고 조정하며 지혜로 살수 있는 명철을 제공한다

기도는 신앙 생활의 기본이요 근원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신앙에 있어서 모든 불평 불만을 잠재우고

감사의 사람으로 바꾸어 놓는 어마어마한 파워가 깃들여 있다

불평 불만 많이 하는 사람들치고

기도생활 제대로 하는 사람 별로 없다

기도는 회개할수 있는 좋은 재료이다

기도하지 않고 회개했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기도를 통하여 회개의 눈물이 있을수 있고

중심이 주를 향할수 있다

눈물없는 회개가 거짓이듯

기도 없는 회개는 또한 거짓이다

그러기에 주님과의 골방의 기도는 응답의 고속도로다

능력의 기도는 눈물의 기도이며

상한 심령으로 가슴을 불태우는 기도는

주님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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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아~... 기도가 '영의 호흡'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