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상주시의회, 내년도 의정비 1인당 연간 3,250만원 동결 결정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9월 11일(목) 의원간담회를 실시하여 2015년도 ‘의원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에서 동 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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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는 지난 2009년부터 5년 연속 의정비를 같은 수준으로 동결한 바 있으며, 2015년도에 받게 될 의정비 총액은 의정활동비 1,320만원과 월정수당 1,930만원을 합쳐 연간 총 3,250만원으로 올해와 같은 액수이다.

또한, 의정비 동결에 따라 올해도 별도의 의정비 조정에 따른 주민여론조사 연구용역과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등의 절차를 생략함으로써 1,000만원 상당의 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상주시의회 남영숙 의장은 “국가적으로도 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전체의원의 의견을 모아 의정비를 동결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초청 간담회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범시민 소방안전교육 계획의 일환으로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초청해 간담회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 및 소방교육은 심폐소생술체험 및 화재시 대피요령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예방 경각심을 키우고 화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 17일 개최

상주시‧50사단, 상주서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 가져

- 민‧관‧군이 하나되어 호국정신 계승 -

상주시와 육군 50보병사단(사단장 김해석)은 9월 17일 상주북천시민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와 육군 50보병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25 전쟁당시 화령장전투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자리로 호국정신 계승과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전승행사는 당시 화령장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참전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일반시민 등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본 행사와 각종 시범‧공연‧전시, 체험행사, 시가지 퍼레이드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날 북천시민공원에서는 군악‧의장대 공연과 특공무술 시범, 민간단체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무공훈장 수여와 참전용사 모교 명패 증정순으로 이어진다.

식후행사로는 F-15K 전투기 편대의 축하비행과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이 있고, 이어지는 시가행진에서는 UH-60 등 헬기 20여대가 상주 상공을 비행하는 가운데 북천교에서 상주여중까지 2km 구간에서 군악대, 의장대를 선두로 기수단, 지휘차량, 화령장전투 참전용사 의전차량과 K-1 전차, K-9 자주포가 따르고 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 보훈단체‧시민 등 1,100여명이 뒤를 이어 행진을 하게 된다.

한편, 북천시민공원에 마련된 각종 이벤트·체험마당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오후 2시부터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콘서트와 호국문예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화령장지구 전투는 1950년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 화서면 송계분교와 인근 화령장 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단독으로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여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전투이다.

상산초, 학교폭력예방 인형극 관람

상산초등학교(교장 허만섭)는 9월 11일(목), 느티나무꿈마루교실에서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또래 간 화합을 위해 기획되었는데 ‘레크레이션, 마술, 복화술, 인형극’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만큼이나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피노키오 동화를 소재로 피노키오, 여우, 제페트할아버지를 활용하여 협동의 중요성,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교훈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였다.

친구 사랑과 학교 폭력 예방이라는 본연의 취지에 걸맞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덕분에 1시간 내내 객석에서는 인형극에 동참하면서 열광하고 반응하는 학생들로 열기가 지속되었다.

1학년 권○○○ 학생은 친구들을 괴롭히고 놀리는 것이 얼마나 나쁜지 알았고 앞으로 착한 학생이 되어 친구들을 도와주겠다는 소감을 말하여 효과적인 인형극의 효과를 실감하였다.

상주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양한 행사 운영

우리는 책읽는 가족 런닝맨~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이영철)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참여를 통해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자 9. 2.(화)부터 9. 30.(화)까지「9월 독서의 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9월 독서의 달」은 “나를 위해 다독다독(多讀多讀)” 이란 슬로건에 맞추어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함께 풀어보는 독서퀴즈」,「그림으로 보는 원화전시」,「다독자 시상」, 체험프로그램「호기심 가득 이동도서관, 우드팬시로 만나는 다문화, 행복한 비즈팔찌 만들기」, 유아를 위한「신나는 키즈쇼&인형극」, 청소년을 위한「청소년 인문학감상문쓰기대회」,「꿈과 진로를 말하다-청소년 특강」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9월 독서의 달」프로그램 중 3개 이상 참여시 추첨을 통해 책을 선물하는「책읽는 가족 런닝맨」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근호 마지막 경기, 감사 선물 쏜다!

마이보틀’2,000개- 선착순 2,000명

상주상무 이근호 선수가 9월16일 전역을 앞두고 오는 14일(일) 저녁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리그 25R 전남과의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이날 말년 병장 이근호 선수는 지난 10일 경기에 한정 배포된 ‘THANKS 티켓’ 감사 선물에 이어 14일에는 친환경 바이오에코젠 물병인 ‘마이보틀’을 선착순 2,000명에게 전달한다.

상주상무는 이날 전역자들의 전역기념식과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대동공업 UTV를 타고 트랙을 순회하며 관중들에게 감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전급 선수들의 전역으로 새롭게 조합을 맞추고 있는 상주상무는 지난 제주와의 경기에서 2-1로 패했으나, 종료 직전까지 만회골을 만들어 내는 등 신병들의 승부에 대한 집착으로 6경기 연속 무승을 장식했다.

이근호 선수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카타르로 이적하게 된다.

제7회 전국고교OB축구대회 개최

한국OB축구회(회장 김정남)가 주최하는 제7회 전국고교OB축구대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상주시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비롯한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5개 고교 OB팀에 속한 700여명의 선수들이 40대, 50대, 60대부로 나뉘어 모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고교OB축구대회는 한국 축구의 근간을 이어온 고교 축구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행사로 원로 축구인들의 체력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48pjy박정용]

기겅 잘 하고갑니다...

[해 수]

9설은 독서의 달이니깐
오늘 서점에 갔다와야
되겠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오늘도 입가에 잔잔한
미소 가득한 하루되세요.

[촌장(박유신)]

오늘도 좋은소식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