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건물에도 상세주소 부여·등록 -
상주시는 상세주소를 부여받지 못함으로 인해 겪는 여러 가지 불편을 해소하고자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에도 건물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하는 경우 상세주소를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파트나 연립주택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와는 달리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가구별 독립생활을 하고 있지만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아 주민등록 등에 상세주소를 사용할 수 없어 택배‧우편물은 물론,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각종 공과금 고지서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또한, 복잡한 시장과 상가, 업무용 건물 등은 층‧호의 구분 없이 상호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방문자들이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상주시는 원룸․다가구주택․상가 등 건물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는 경우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불편을 해소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거주자는 부여된 상세주소를 기재하여 주민등록 정정신고나 전입신고를 하면 동‧층‧호가 기재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업무용 빌딩‧상가 등의 사업자도 상세주소를 기재하여 사업자 신청을 하면 사업자등록부에 동‧층‧호를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상주시관계자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 등도 상세주소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각종 고지서·우편물‧택배 등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 받을 수 있어 생활이 훨씬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분단에서는 10월 23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본관에서 귀농인 농촌관광 창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3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귀농인 농촌관광 창업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사업화, 농가민박 창업, 체험지도자 교육 등 관광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8개월간 실무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 결과,
24명은 참참영농조합법인, 제3의농부들영농조합법인, 상주팜투어영농조합법인 등을 창업하고, 3명이 취업하는 등 총 27명이 취업․창업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상주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은 농촌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는 물론,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남면과 한국원자력병원 등 농촌일손돕기 전개
외남면과 한국원자력병원, 시청 및 농협직원 등 40여명은 10월 23일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감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자매결연기관인 한국원자력병원에서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해 양 기관간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갈방산곶감작목반 엄재명씨는 일손이 부족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여러 단체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낙동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낙동면사무소와 보건위생과, 낙동면향우회 직원 등 30여명은 10월 2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곡리 소재 감나무 밭(0.8ha)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내곡리 신대명(42세)씨는 다문화 가정으로 벼베기와 감수확 작업 시기가 겹쳐 영농차질을 걱정하던 중 직원들이 귀한 일손을 보태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주 Wee센타, “도예체험을 통한 내 마음 힐링하기”
『건강한 마음 만들기』정신건강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에서 운영하는 아동 ․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인 상주 Wee센터는 2013·2014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2, 23, 29, 30일까지 정신건강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 ‘건강한 마음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상주 Wee센터의 ‘건강한 마음 만들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활동과 도예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진행 이후 11월 중 완성된 도자기작품을 전달하며 추수상담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흙을 만지면서 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도자기를 처음 만들어 보아서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았는데 완성하고 나니 뿌듯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상주 Wee센터에서는 정신건강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가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개도 700년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 개최
경상북도, 개도 700년 대한민국의 새벽!
- 새로운 700년을 맞아 도청에서 경상북도민의 생일날 열려 -
경상북도는 23일 오후3시 도청마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정수성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비롯한 도 및 23개 시군의 기관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도민의 날 행사는 예년과 달리, 개도 700주년을 맞이하여 신도청시대의 힘찬 새출발을 위한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의미를 담아냈다.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함께 어우러지는 퓨전 퍼포먼스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취타대를 선두로 한 시․군기 및 도기 입장식,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영상메세지 상영, 희망의 퍼포먼스, ‘도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의 퍼포먼스를 통해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개도 700년! 힘찬 출발, 희망의 경상북도’를 외치며 희망의 비둘기와 함께 300만 도민의 꿈과 염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비상시키는 장관을 연출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지난 700년간 역사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것은 경북인이 흘려온 땀방울이다.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도민 여러분이다”며 도민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경북 환동해-북방 이니셔티브를 통해 북방진출의 원대한 꿈을 이루고,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한반도 황금허리 경제권을 구축해 경북의 위대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며, “경북의 백년을 먹여 살릴 탄소섬유 시대를 선점하고, 3D프린팅과 물산업을 또 다른 경북의 신성장 엔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수상자와 함께, 가족, 친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여된‘자랑스런 도민상’은 도민상 본상 부문에서는 포항문화원 풍물단과 월월이청청보존회를 이끌고, 취타대를 결성해 전통예술을 보존에 힘써 온 권창호 포항문화원장 등 23명이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특별상 부문에서는 재울 향우인들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경북의 정체성을 심어 줌어로써 향우인들에게 경북인의 자긍심에 기여한 박종화 재울대구경북시도민회장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96년 경상도 開道 100주년을 맞이해 도민의 날로 지정한 10월 23일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의 매초성(買肖城)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명을 격퇴해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서기 675년 음력 9월 9일(양력 10월 23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자, 경상북도의 23개 시군이 도를 중심으로 결속 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현장 찾아 과수 산업 경쟁력 제고 당부
“농업인‧소비자에 도움 되는 기술 보급 힘쓸 것”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지난 23일 국민 중심, 현장 중심의 연구 개발과 기술 보급을 위해 상주시 농촌 연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경북 상주 과수묘목사업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 감시험장을 찾아 현장의 연구원들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상주의 특화 작목인 ‘떫은 감’의 생산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바탕으로 감 품종 육성과 유전자원 수집‧보전, 가공품 개발 연구 등 관련 기술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제 수준의 우량 과수원종을 확보해 체계적으로 공급함으로서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배경도 강조했다.
이 청장은 “우리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농업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라며,
“맞춤형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으로 영농 지원에 힘쓰고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보탬이 되는 연구와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성환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허일진 새마을운동 상주시회장 특별상 수상
▲경상북도생활체육회 김성환 회장
경상북도생활체육회 김성환(58세,남) 회장이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로 선정되어 23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개최된 ‘2014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상주시 새마을회 허일진 회장
또한, 이날 상주시 새마을회 허일진(63세,남) 회장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기고] 수사과정의 인권보호, 수사관 교체요청 제도로..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따사로운 햇살 같이
웃음가득한
하루되세요...
소중한 정보 잘보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가을향기나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고향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