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대되는 매치업이지만 의외로 싱겁게 끝날 가능성도 높은 시합입니다.
하든이 결장할 확율이 현재 굉장히 높습니다. 조나단 페이건에 의하면 하든과 가르시아는 출장이 여부가 확실치 않고(그나마 출장 가능성이 좀 높은 편), 하워드는 의심스럽고, 캐넌은 아웃, 테렌스 존스 아웃, 파파니콜라우 아웃이기 때문에...
내일 또 바로 백투백으로 새크라멘토와 시합이 있기 때문에 1쿼터에 좀 발린다 싶으면 그냥 주전 다 빼고 떡실신 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서부 1-2위 간 매치업 답지 않은 추태가 연출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스카우트 리포트 나갑니다.
블로그에서 퍼 온 거라 평어체 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2006-07년 매버릭스가 67승을 정규시즌에 올리고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워리어스에게 패배한 통한의 기억이 있죠. 노비츠키의 통한의 택배MVP해프닝이 있던 바로 그 시리즈. 그 때 그 악몽을 제이슨 테리가 잊지 못한다 하네요. 거기에 대한 일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 봄직한 이야기입니다.
오라클에서의 악몽을 잊지 못하는 제이슨 테리
우리시각으로 12월 11일 목요일 12시 30분
워리어스의 홈 오라클 아레나에서 휴스턴 로켓츠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시합이 열린다.
경기에 앞서 두 팀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휴스턴 일간지 크론닷컴이 기사화 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 워리어스는 리그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13연승을 달리며 11월 13일 이후로 패배한 적이 없다.
2. 공격에서 워리어스는 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인 농구를 펼치는 팀 중 하나다. 3점슛 퍼센테이지에서 워리어스는 37.7%로 리그 4위에 랭크, 그리고 필드골 퍼센테이지는 48.1%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3.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최고의 어시스트 팀이다. 한 경기 당 평균 26개의 어시스트로 득점을 올리며 유기적인 농구를 구사하고 있음을 뽐내고 있다.
휴스턴 로켓츠
1. 포워드 트레버 아리자는 올 시즌 12경기에서2개 이상의 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스틸 부분 리그 3위.
2. 수비부분에 있어 로켓츠는 리그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상대 팀을 경기 당 평균 94.1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워리어스는 시합 당 평균 106.9점을 올리며 득점부분에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3. 로켓츠는 올 시즌 공격에서 자유투에 상당 부분 의지하고 있다. 시합 당 평균 25.8개의 자유투를 던지는데 이것은 리그 7위의 기록이다. 제임스 하든은 올 시즌 무려 8경기에서 10개 이상의 자유투를 던졌고, 하든은 자유투 시도 횟수 부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출처
첫댓글 2006년이면 벌써 몇년 전인지..; 아직도 기억은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