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우아이스님을 치료하고 계시는 팔리터스님

실을 붙잡고 경을 외우고 계시는 팔리터스님과 보리함드루
팔리어경전의 신비
어느날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다가 뒤로 벌렁 나동그라 졌습니다
70kg넘는 육중한 몸둥이가 타일바닥에 그대로 떨어졌으니
어찌 되었겠습니까?
집에는 아무도 없었읍니다
정신을 잃은체 한시간여동안 그대로 있었던것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살펴보니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계속하고 있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옴짝 달싹을 못하는것입니다
척추가 부러진듯 전혀 움직일수 없는 것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아가각* 소리가 저절로 나오고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그상태로 몇시간을 보내며 염불만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몇시간이 지난후 원음성보살이 왔습니다
부측을 받으며 침대에 누웠는데,똑바로 누울수도없고 옆으로
돌릴수도없고,앉지도 못하고 서지도 못하는..............
그대로 죽으면 참으로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리랑카는 침놓는곳도 없고 뼈마치는곳도 없었습니다
설사 있다하여도 어디에있는지 제가 알지못하므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드디어 구급차에실려서 병원으로가서 X레이 촬영을 하였습니다만
불행중 다행으로 뼈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스리랑카절에서는 한약재로 별별약들을 만들어 신도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줍니다
강가라마라고하는 큰절의 주지스님께서 저의 소식을 들으시고
타박상에 바르는 약을 보내주시어 그약을 전신에 바르고
한밤을 자고나니 아픔도 덜하고 약간은 움직일수 있지만
고통과 괴로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경전연구원 바로 뒤에 절이있고 그절의 주지스님의
이름은 팔리타 라고합니다
팔리타스님은 저에게 너무도 친절히 스리랑카의 문화와 생활
풍속등등에 대하여 알려주려고 노력하시는분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모든행사에 저를 꼭 참석시키시고 주민들이나 각절의
스님들에게 인사를 시키십니다,
팔리타스님께서 동자승을 데리고 실꾸러미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저는 이러나고 싶어도 도저히 일어날수가없었습니다
그냥 그대로 누운체로 실을 잡으라고하고 동자승과 스님도 실을
잡고 경을 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약 한시간정도의 시간이 지난것같았습니다
저자신이 놀란것은 말할것도 없고, 근심과 걱정으로 우울해있던
주변사람들이 모두 환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아무렇치도 않은듯 가볍게 털고 일어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2500년이 지난 지금도 부처님의 힘은 그대로 계승되어지고
있는것입니다
팔리타스님은 그경을 저에게 주었고 저는 그경을 받아지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목욕탕에서 뒤로 자빠지지만 않았어도 저는 부처님의
직접적인 말씀, 팔리어경전의 신비를 체험할수없었을것이고
경전역시 인연이 없었을 것입니다,
자비하신 부처님의 묘법은 무량합니다 ~~~ 다음에 계속
첫댓글 부처님의 가피는 한량없군요. 스님또한 놀랍습니다. 실신상황에서도 염불을 외우고 계셧다니!!!!저도 그런 경지를 같고 싶습니다. 그리고 팔리어 경전좀 소개해 주시죠.
부처님의 묘력이 스님과 같이 했습니다. 일본에도 옛날에는 아미타 부처님 손에 오색실을 연결해 놓고 아픈자와 신도와 스님이 같이 실을 잡고 나무아미타불 염송을 한 기록이 있는데, 마치 그와 같습니다.
신비한 체험이십니다!
이것이부처님의가피아니고뭐겠습니까...^^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감사히 모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