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b2ccff'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4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041375A75EC5239"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actualwidth="540" data-filename="2015010611310710026-540x360.jpg" id="A_99E041375A75EC5239A67A"/></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br></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
</p><center><pre mousey="11" mousex="328"><p><font color="blue" size="4"><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127); font-size: 24pt;">竹馬故友(죽마고우)</span><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color: rgb(255, 0, 127); font-size: 24pt;">
</span>
어린 시절 함께 자라고 비밀이 없을 정도로
가장 절친한 친구를
죽마고우(竹馬故友) 라 하고.
숙명처럼 물과 고기의 삶 같은 환경을
수어지교(水漁之交) 라 하고.
단단한 무쇠나 돌처럼 견고함을 지닌 사이를
금석지교(金石之交) 라 하고.
서로의 의기가 모여 편안한 친교를
막역지교(莫逆之交) 라 하고.
허물이 없는 친교를
관포지교(管鮑之交) 라 하고.
목숨 걸고 맺은 신의(信義)의 친구를
문경지우(刎頸之友) 라 합니다.
</span></strong></font></p><center><font color="blue" size="4"><br></font></center><font color="blue" size="4"><strong></strong></font><p><br></p>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0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692345A75EC7306"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actualwidth="400" data-filename="4db22405ae7fc.jpg" id="A_998692345A75EC73067F0A"/></p>
<p><font color="blue" size="4"><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 어떠한 친구라도
한 명쯤 곁에 두고 산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합니다. *
문경지교(刎頸之交)
진정한 친구가 아쉬운 시대라고 합니다.
돈 때문에 그토록 친했던 인간관계가 끊어지고, 이익과 욕심을
위하여 하루아침에 헌신짝처럼 친구를 버리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사마천 <사기>에 보면 목숨을 걸고 서로 간에 의리를 지키는
친구사이에 대하여 刎頸之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刎頸, 목벨 문자에 목 경자, </span></strong></font></p>
<p><font color="blue" size="4"><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그러니까 친구를 위해 목을 대신 내밀 수 있는
절친한 사이를 문경지교라고 합니다.
</span></strong></font></p>
<p><font color="blue" size="4"><strong><span style="font-size: 14pt;"><br></span></strong></font></p>
<p><font color="blue" size="4"><strong><span style="font-size: 14pt;"><br></span></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0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9423E5A75ECC714"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actualwidth="400" data-filename="44.jpg" id="A_9999423E5A75ECC7146019"/></p>
<p><font color="blue" size="4"><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전국시대 조(趙)나라 혜문왕의 신하 목현의 식객으로 있다가
조나라의 전략가이자 정치가가 되었던 인상여(藺相如)와 조나라 </span></strong></font></p>
<p><font color="blue" size="4"><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명장 염파(廉頗)라는 장군은 문경지교로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상여와 염파가 문경지교의 친구사이가 되기
전에는 사이가 안 좋은 관계였습니다.
인상여의 갑작스런 출세에 불만을 가진 염파 장군은 인상여가 본래
천한 출신으로 자신보다 높은 자리에 오른 것은 부당다하고 </span></strong></font></p>
<p><font color="blue" size="4"><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생각하고 인상여를 미워하였습니다.
인상여는 될 수 있으면 그와 만나지 않으려 하였는데 인상여의 </span></strong></font></p>
<p><font color="blue" size="4"><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가신들은 이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며 모두 사표를 제출하였습니다.
</span></strong></font></p>
<center><font color="blue" size="4"><font color="blue" size="3"><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span></strong><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이때 인상여는 그들을 만류하며 말했습니다.
내가 염장군과 충돌을 피하려 하는 것은 </span></strong></font></center><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모욕을 당할까 두려워서가 아니다.
주변 나라들이 함부로 우리 조나라를 공격하지 못하는 것은 </span></strong></font></center><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염파 같은 백전노장과
나 같은 뛰어난 전략가가 있기 때문이다.
</span></strong></font></center><font color="blue" size="3"><center><br></center></font><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지금 두 호랑이가 붙어 싸우면 결국 둘 다 무사할 수 없는 상황이니.
내가 이렇게 염장군을 피하고 있는 것은 나라의 위급함을 먼저 </span></strong></font></center><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생각하고 개인적인 감정은 뒤로하기 때문이다</span></strong></font></center><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先國家之急而後私仇也라).’
이 말을 전해들은 염파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의미로 인상여의 </span></strong></font></center><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집 </span></strong></font><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문 앞에 이르러 생각이 짧은 자신을 때려 줄 것을 청하였습니다.
인상여는 염장군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결국 두 사람은
목벨 문(刎)자에 목 경(頸) 자, 서로 목숨을 바쳐 의리를 지키는
문경지교(刎頸之交)를 맺었다고 합니다. </span></strong></font></center><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개인적인 감정보다 조직의 생존을
먼저 생각할 줄 알았던 위대한 사람들이 </span></strong></font></center><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우리나라에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pan></strong></font></center><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br></span></strong></font></center></font></font></font></center><p><center><font color="blue" size="4"><font color="blue" size="3"><font color="blue" size="3"><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6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8CB355A75ECF706"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actualwidth="460" data-filename="52.jpg" id="A_9908CB355A75ECF7060D33"/></p>
<p><br></p></span></strong></font></center><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急難之朋
酒食兄弟는 千個有로되
急難之朋은 一個無니라.
술먹고 밥먹을때 형,동생하는 친구는 천명이나 있지만
급하고 어려울때 막상 나를 도와주는 친구는 한명도 없다.
不見子花는 休要種 이요. 無義之朋은 不可交 라.
열매을 맺지 않는 꽃은 심지말고, 의리가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명신보감 교우편
</span></strong></font></center><center><font color="blue" size="3"><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아름다운글에서)</span></strong></font></center></font></font></font></center><p><br></p></pre></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font color="blue" size="4"><p style="text-align: center;">
</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font color="blue" size="3"><p style="text-align: center;">
</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font color="blue" size="3"><p style="text-align: center;">
</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font color="blue" size="3"><p style="text-align: center;">
</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모란 동백(조영남) </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4ED485A9C65A236" class="txc-image" width="47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actualwidth="474" data-filename="소중한만남.jpg" id="A_99D4ED485A9C65A2362D3C"/></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embedPlayer" style="text-align: center;"><strong> <embed width="300" height="45"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79B544E3E6AD72F" type="audio/mpeg" style="left: 28px; top: 1870px; width: 300px; height: 4px;"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 loop="-1"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strong></div><p style="text-align: center;">
</p><center mousey="17" mousex="444"><strong><br></strong></center></font><center mousey="17" mousex="444"></center><p style="text-align: center;"></p></font><p style="text-align: center;"></p></font><p style="text-align: center;"></p></font><p style="text-align: center;"><br></p></tr></td></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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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고맙습니다.
소중한 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칙구에 대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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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과 모란 동백 조영남 노래 감사합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잘보고 담아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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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화요일 화끈한 웃음으로 생활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작품과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고운굴 머물다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목숨걸고 나눔의 우정을 지키는 것 , 하늘이 내린 인연 . 감사합니다 .
의리 !! 그 의리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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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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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배웠읍니다..고맙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고은 글을 올려주시어 잠시 편히 쉬면서 잘 있다 갑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날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과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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朋友有信을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