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에 서서 / 홍해리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첫댓글 가을에 가장 제가 즐겨듣고 좋아하는 곡을 배경음악으로 넣었습니다~~*
빈들에 서면 마음마져 비어 버립니다시골 고향에 와 있습니다청둥 오리가 떼 지어 나르며 그 특유의하이 소프라노로 서로 속삭입니다삐약삐약 …
사르르 눈이 감기네요.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기를~~~!
첫댓글 가을에 가장 제가 즐겨듣고 좋아하는 곡을 배경음악으로 넣었습니다~~*
빈들에 서면 마음마져 비어 버립니다
시골 고향에 와 있습니다
청둥 오리가 떼 지어 나르며 그 특유의하이 소프라노로 서로 속삭입니다
삐약삐약 …
사르르 눈이 감기네요.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