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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과학 이야기> 극소와 극대의 세계, 우리 인간은 무엇인가? (퍼옴)
박효근(서울) 추천 0 조회 51 11.03.03 21:1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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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3 22:48

    첫댓글 정말 이렇게 우주가 넓습니까? 과연 그 끝은 어디인가요?

  • 작성자 11.03.04 07:29

    한 사람의 손바닥으로부터 시작해서 극소 세계로의 여행 정말 불가사의합니다. 그리고 그 반대로 그 손바닥에서부터 시작 무한대 우주로 펼쳐 나가면 정말 그 끝이 어디인지 알수 없지요. 1초에 32만km 달려간다는 빛의 속도로 10억년 (=10억 광년) 가도 그 끝에 닿지 못한다 하지요. 그리고 그 우주가 지금도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한 인간이 극소의 세계로 갔다가 바로 극대의 세계로 가보면서 뭘 느끼게 됩니까? 정말 뭐가 뭣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 11.03.04 01:13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였다 하더라도 극소의 세계인 생명과 극대의 세계인 우주의 신비에 대하여는 아직 만분의 1도 밝혀내지 못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속도로 과학이 발달해 간다면 1억년 쯤 후에는 많은 부분이 밝혀지겠죠. 한가지 분명한 것은 광활한 우주에 비해 티끌도 안되는 지구에서 찰나도 안되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이 서로 더 잘 났다고 또 더 가지려고 싸우고 있다는 것이죠.

  • 11.03.04 02:15

    인간, 먼지만도 못한 존재들....그러면서 그 안이 우주라고도 하는 존재들....저도 모르겠습니다.

  • 11.03.04 07:46

    한 30여년전에 본 아주 인상적인 필름입니다. 이필름은 인간을 可視的 차원에서 보여 주는 것으로 의미를 갖습니다. 저는 정신적 영적 차원에서 인간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육체안에 머무는 영적 존재가 육체안에 머무는 동안 인생에서 최고의 의미는 무엇인가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3.04 09:27

    이 사진을 보니 느낌이 새롭네요! 마음을 다시한번 정리해봅니다....

  • 11.03.04 11:54

    거대한 우주속에 인간이 누릴수 있는것 이상 하늘에 닿기 위해 바벨탑을 쌓으려고 헛노력을 하지만 않으면 우리가 갖는것은 광대한데 내손에 넣으려고 하는 욕심이 발동하면 그때부터 화가 미치는것을 깨달음이 이 사진을 봄으로 다시 일깨워 주어서 감사합니다

  • 11.03.05 02:14

    보통 과학박물관에 가면 교육용 "태양계 모형"들이 있는데 거기서는 태양이나 그 주위 행성들의 크기의 비교만 있지 그 크기에 비해서 서로 떨어져 있는 거리는 대부분 축소되여 있지요. 여기서 보니 지구의 크기에 비해 지구공전궤도의 거리는 엄청나게 멀군요. 지구 자전속도는 적도에서 시속 1,600 Km 정도 이지만 공전속도는 약 30 Km/sec 로 알고 있읍니다. 즉 총알의 8 배의 속도지요. 이 덩치 큰 지구가 총알의 8 배의 속도로 날아가구 있다는 사실에 놀랄 뿐입니다. 그러니 이 우주를 창조하신 조물주께서는 얼마나 빠르고 크실까요? 믿거나 말거나.

  • 작성자 11.03.05 23:30

    이교수님. 아니 왜 끝에 믿거나 말거나를 ...... 전에도 이런 그림이나 글 여러번 보았지만 이렇게 실사적으로 한 사람의 손 바닥에서 시작해서 극소의 세계와 극대의 세계를 유람케 한 글은 처음입니다. 이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의 뜻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창조주가 자기의 形狀(이 한문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어 성경에는 image라고 되여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을 닮게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알아 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11.03.08 07:34

    박교수님이 보여주신 바 대로 창조주께서 무한대로 Micro 하시기도 하고 Macro 하시기도 한 우주를 부정할 수 없는 실사적 증거로서 보여 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우주가 저절로 생겨 낫다는 둥 하면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어디 하나 둘 입니까? 그래서 하두 어처구니가 없어서 "믿거나 말거나" 라는 단서를 일부러 부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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