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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상록수장애인자활센터
 
 
 
카페 게시글
상록수 게시판 소크라테스의 변명
문패꽃 추천 0 조회 225 10.05.28 11:5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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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8 20:47

    첫댓글 드뎌 문패가 득도를 하려나보다...ㅎㅎㅎ.... 협박할 때에 힘 잘쓰는 아줌마들이 아주 마이 있다고 원정도 금방 온다고 혀라. 하이고 녀석....니말마따나 대화의 장을 먼저 열어보고 마음을 전해봐라. 참말 아무 도움도 못되고 있어 미안쿠먼. 그러면서 그눔이나 재우이나 재우이 에미나 모두 커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혀라^0^

  • 작성자 10.05.28 21:13

    오늘 하교길에 만났는데 저를 피하더라구요, 근데 그애의 어두운 얼굴이 내내 마음에 걸려요. 그러고보니 한번도 활짝 웃는걸 못본것같아요...이래도 저래도 맴이 안 편하네요 언니...우울

  • 10.05.29 10:45

    요즘은 학폭에 대해 선생님들도 엄청 빠르게 대처 하시는데 좀 서운하네요.
    도움반 쌤도 적극 나서주시면 좋으련만, 너무 언니만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선생님들의 도움을 끌어 내시면 어떨까요? 소정이 학교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바로
    학폭위원회 열어서 두명을 아예 딴 반으로 이동 시키 던데요,, 요즘애들 특히 중학생은 무섭습니다..
    엄살 좀 부리세요, 학교도 하루 정도 빠지시구.. ^^

  • 작성자 10.05.29 13:23

    걱정해줘서 고마워^^ 아이들 일이니 확대시키고싶지 않아서 끙끙대다보니 시간이 좀 걸리네...잘 되겠지...지금 성당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어~ 기도 열심히 해야지~~~*.* 주말 잘 보내~~~

  • 10.05.29 12:59

    언니, 난 언닐 믿어요^^ ㅎㅎ알아서 하슈~ 근데, 그거 알아요! 저도 재원이가 부러울 때가 있어요!!! 언니같은 엄마가 옆에 꼭 붙어 있으니!!! 하하~
    엄마 없는 아이, 돈 없는 아이, 한국이라는 나라, 그들이 바르고 따뜻하게 살기가 힘든 땅입니다. ^^ 하지만 우리가 엄마의 사랑으로 그들과 함께 해 주려는 마음에서부터 이 땅은 다른 세상으로, 그들도 웃을 수 있는 세상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하리라 믿어요! 제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말, 사회의 행복 없이 개인의 행복이 지켜지리라 생각지 말라는^^ㅎㅎ
    난 이제 언니가 재원이와 다예 뿐 아니라, 좀 더 많은 아이들의 엄마가 되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왜지?ㅋㅋ 하하하 힘내요 홧팅

  • 작성자 10.05.29 13:27

    에이~ 지금두 새끼 둘 데리고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거 안보이시남?^-^ 나두 재원이가 부러울때가 가끔있어~하하 역쉬 보라는 깨어있는 지성이라 다르구먼~완소 나 지금 성당에 간다요~ 두 새끼 데불고^^ 기분좋다 히히...

  • 10.05.29 13:24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말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지극히 거룩한 믿음을 바탕으로 성장해 나아가십시오.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의심하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십시오. 어떤 이들은 불에서 끌어내어 구해 주십시오. 또 어떤 이들에게는 그들의 살에 닿아 더러워진 속옷까지 미워하더라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자비를 베푸십시오.
    여러분이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당신의 영광 앞에 흠 없는 사람으로 기쁘게 나서도록 해 주실 수 있는 분.. (오늘독서에서~)...

  • 작성자 10.05.29 13:33

    허걱 나가려는데 글이 올라와서리 놀랬다요~ 오늘 독서부분이야? 흠...<그들의 살에 닿아 더러워진 속옷까지 미워하더라도..>를 보니 어제 팔걸이베게에 냄표니가 침 흘리고 잤다고 무지 구박했는데 반성이 되네...성당가서 용서해달라고 할게 또 한가지 늘었네...아휴

  • 10.05.30 09:25

    우리 문패선생의 지혜가 내아이 남의아이 모두를 구할듯 싶으이..뭔가 느껴지는 아이였는데 역쉬 그랬나보이~ 따근따끈한 신자 로즈마리와 데레사대모의 돈독한 신심이 빚어내는 분위기에 위압이 느껴지는 요즘이네~~하하 하하

  • 작성자 10.05.30 17:46

    말만 그럴듯하게 하지 몸과 지혜가 안따라주어 사는게 고달프답니다 ㅠㅠ 낙숫물 떨어져 바위에 구멍내는 세월이 흘러야 제가 사람될것 같아요~ 그 전에 하늘나라에 갈 확률이 많겠지요 하하 데레사대모님 덕을 제가 많이 보고 지내요~ 참말 어른되는게 나이 순서대로가 아니라니까요~ ^-^

  • 10.05.31 07:24

    문패언니, 뭔 소리여^^ 난 늘 말만 앞서지 않나 두려워요^^ 어쨌든 그럼 내가 더 언니보다 어른이라는? 기절하겠넹..ㅋㅋㅋㅋ 난 애여~ ㅎㅎㅎㅎ 고마워욧^^

  • 10.06.01 10:12

    ㅋㅋ 저만 엄청 못된 엄마 된거 같네요 ^^ 여느 애들 과는 다른 우리 애들은 선생님, 정의로운 몇몇 친구들 빼면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아니 거의 불가능.. 제 속을 제대로 표현 못하는 갓난아기들 같죠.. 이 기회에 여느 아이들도
    부족한 친구를 괴롭히는 것은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이란걸, 쌤들도 지켜 주어야할 아이라는걸 알아 주셨으면 하는거죠..
    그래야 다음에 재원이 후배가 될 장애학생들도 학교를 맘 놓고 다닐수 있지 않을까요.. 벌을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우리 아이들에 대해 더 이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맘에 엄살 좀 부려 보라는 말이었음다^^*

  • 작성자 10.06.01 15:08

    새끼 지키는데야 엄마라는 이름으로 무슨 소리를 들은들 어때요~^-^ 못된 엄마든 나쁜 엄마든~ 저도 그런거 개의치 않아요. 재정엄마 얘기 무슨말인지 아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다만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호미로 될 일은 호미로 막고 호미로 안되면 가래로 막고 그러니까요^^ 선생님들이야 제가 원하는 바를 말씀드리면 바로 그렇게 조치하시지요, 그렇지만 이번 경우엔 그게 능사가 아닌것같아 강약을 조절하고 있어요~ 염려해주어서 고마워요~샤방

  • 10.06.02 10:05

    그런 엄살이라면 언제나 환영, 환영, 대환영합니다^^ 샤방 하하 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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