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계절이다.
이젠
억지사랑이라도 해야 될 그런 연세들인가?
아직도
아름다운 옛 모습을 잊지 않고
그 때의 연정을 마음 깊이 담고 있기에...
보소!
느직하게 초로에 시를 쓰고 멋있게 등단을 하니
표정도 소녀처럼 청순하기만 하잖소!..ㅎㅎ
헌데..
영감은 뭐가 부족하여 맨날 담배를 물고 살까??..^^
누구라 행복하지를 않고
누구라 남의 부러움에 대상이 아닐까!
천년만년 파뿌리가 되도록 꼭 깨물어 주고 싶은
추남 모모님의 영원한 동반자가 부럽기만하다.
좋은 계절
잃어버린 짝지가 그리우면
잠시의 외도에도 동정의 아량으로 넘어가려나?
하지만 이건 아니다!
아마 술 기운에 망령이...^^
내 편한 세상
17산우회의 회장님과 총무님의 수고 덕분에
순천의 강천산에서
오늘 하루 사랑이 뭔지 새삼 느꼈다.
처량하게도
노년에 외톨박이 신세가 되어...
SOS..
SOS....
SOS......
전국의 동기들에게 구조를 요청하니
'만성특발성두드러기'에 특효 비방을 구해주소!!
마눌과 함께 나도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산우회 등산 후기를 이런 식으로 쓰다니...ㅉㅉ
틈틈이 사진 정리를 하여 계속 올리리다.
첫댓글 또 선수를 놓쳤네. 먼저 산행 후기를 올려야 하는데....../ 역시 감로일세!/이렇게 멋진 영상과 분위기에 맞는 멘트, 과연..... 고맙고 고마울 뿐입니다. 여러가지 불편하고 불만족스런 산행, 널리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산행에 동참하며, 같이 즐겨 가기를 바랍니다. 김석근.
회장 찬솔과 돌콩 총무.. 두 분 모두의 명산을 꿰뚫는 천리안을 가진 덕분에 회원들의 눈이 겁고 마음이 늘 젊어지는 것 같소 부디 앞으로 수년을 마다 않고 오래 오래 끌어 주시기를..^^
ㅎㅎㅎ 감로, 수고 많수다. 쭈물락하여 새 핸폰은 다 터득했는가? 그러나 아직.. ㅋㅋ 하여튼 자네 덕분에 더 한층 즐거운 시간들이었소. 다음 산행에는 꼭 쾌차하시어 두 분께서 함께 오시면 더욱 즐겁겠소.
백산.. 쭈무리는 솜씨는 옛날보다 훨씬 더 노련하여졌다네... 뭐든지 가져만 와 보시게... 근데 마누가 두드러기는 아무리 쭈무리도 차도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