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운다
洪 海 里
비둘기는
나라를 구하라!
'구국求國, 구국' 울어 대고.
법으로 다스려라!
'법국法國, 법국' 울어 쌓는
뻐꾸기.
나라를 일으켜 세우라!
'부흥復興, 부흥' 울음 우는
부엉이.
까마귀는
정신좀 차려라!
'각각覺覺, 각각' 울부짖고.
새대가리라고 욕하지 마라!
새만도 못한 사람들아!
대~한민국!
첫댓글 닭은 고고덕(高高德) 고고덕!개는 명명(明明) 명명!
선생님들은 어쩜 이렇게 빗댄 표현이기가막힌 것인지요...
'새[鳥] 나라'의 정치는 누가 하는지 좀 배워야 하겠습니다.그들의 정치는 분명 '새 정치'일 것입니다.
가난한 시인들의 시집을 사서 읽고가난한 화가의 그림 한 점도 살 줄아는그런 분은 정말 없는걸까요너무들 바쁘신가요..!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새 정치'를 들고 나와 잠깐 놀던 친구는 선거가 끝나기도 전에 물 건너 가고~~~!"꼬꼬닭아, 高高德!""멍멍개야, 明明!" 하며 놀자!
진정한 정치가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國害의원들이 제 이익 챙기기에 급급한데 진정한 정치가 어디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