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목 : 뮤지컬 '마법사들 시즌2'
후기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지 못하고 제대로 사랑을 나누지 못한 아쉬움과 상처가
마법처럼 과거로 돌아가 기억이 재생되며 서로의 희망과 열정이 합창처럼 연주되며 치유되는 과정이
우리의 삶이 현실의 시간보다 더 깊이 각인된 과거의 어떤 시점에서 더욱 생동감 있게 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듯 ...
마법같은 과거시간의 세계가 그냥 스치듯 지나는 현실의 시간을 인간의 내면의 시계로 돌려 놓는다.
인물묘사 각각의 캐릭터 특히 스님역 음악 모두 재미있었다.
즐공 덕분에 즐겁게 공연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만의 길찾기) 혜화역 1번 출구로 죽 직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시간 되셨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