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의 글이라
공유하고 싶어 보냅니다.보셨더라도 한번 더
마음속에 새기며 읽어 보세요.
정말 좋아요.
◈새로운 한주의 아침에 여로역여전◈<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 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 마라 늙지 마라
제발 제발 죽지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거리고
노쇠화 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 하련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 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는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여덟 가지의
큰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생로병사(生老病死)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과
애별리고(愛別離苦)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사랑하는 사람 등과 헤어지는 아픔
원증회고(怨憎會苦)
내가 싫어하는 것들.
원수 같은 사람 등과 만나지는 아픔
구불득고(求不得苦)
내가 원하거나 갖고자 하는 것 등이
채워지지 않는 아픔
오음성고(五陰盛苦)
육체적인 오욕락
(식욕. 수면욕. 성욕. 명예욕)이
지배하는 아픔 등의
네 가지를 합하여
팔고(八苦)라고 합니다.
이런 것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겪어야 하는
짐수레와 같은 것 옛날 성인께서
주신 정답이 생각납니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몸이나 생명이나 형체 있는 모든 것은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꿈같고 환상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와 같으며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갯불과 같은 것이니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이를 잘 관찰하여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세상 살면서
나는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껴안아서
내 체온으로 다 녹이자.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
언제해도 할 일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
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하루 종일 울겠습니다.
짜증 부려 일이 해결된다면,
하루 종일 얼굴 찌푸리겠습니다.
싸워서 모든일 잘 풀린다면,
누구와도
미친 듯 싸우겠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일은
풀려가는 순서가 있고 순리가
있습니다,
내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배려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덜어 논 그 그릇
내가 조금 낮춰 논 눈높이
내가 조금 덜 챙긴 그 공간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보다 조금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공간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70억 명 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우리 인간들의 수 백억 배가 넘는
또 다른 많은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으므로
이 공간을 더럽힐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공간을 파괴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만생명이 함께 살아야 하는
공생(共生)의 공간이기에.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으니
내 눈에 펼쳐지는
모든 현상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나를 맞아준
아내가 고맙습니다.
나를 아빠로 선택한 아들과
딸에게 고마운 마음이
간절합니다.
부모님과
조상님께 감사하고
직장에 감사하고
먹거리에 감사하고
이웃에게 고맙고,
나와 인연 맺은 모든 사람들이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고맙고
창공을 나는 날짐승이 고맙고
빽빽한 숲들이 고맙고
비 내림이 고맙고 눈 내림이
고맙습니다
이 세상은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 일 뿐
내 것 하나 없어도 등 따시게
잘 수 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여기저기 여행 다닐 수 있고,
자연에 안겨
포근함을 느낄 수 있으니
나는 행복한 사람. 복 받은 사람.
은혜와 사랑을 흠뻑 뒤집어 쓴 사람.
내 머리 조아려 낮게 임하리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조미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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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지기 석양노을- |
첫댓글 마음에 와닫는 글 잘봅니다.
좋은글 주시어 마음에 드내요 감사 합니다
좋은글,소중하게 읽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글 마음에 새기고 가내요
즐건 하주간 되세요
좋은글에 잠시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주옥같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 감사히 잘 봤습니다.
노래 들으며 감상 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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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생각 나네
2년전 보약져다 첫봉지 마신 7분후쯤
갑자기 내가아닌 천사가되어 좋은글 말씀처럼 아주똑같이 변해버린 내사연
빨래너는 바쁜시간이라 그맛을 오래 즐길수없어
다음 약봉지 또먹으면 또 그러겠지하고 넘겼더니
딱한번 7분으로 끝나고 말어서 얼마나 섭했던지...
그 7분 순간 천사같은 오만감 맛봐서 천사의맘 도인의맘을 조금은 압니다
해서,.. 그리살아보려 애를써봐도 워낙 깊은뿌리라 꿈쩍않고..
길게사는동안 몸이약해서 4번이나 죽어도보고 감기에 주사맞고 열이넘처 10분간 미처도보고
단 7분이나마 천사도 되본, 못나서 웃기는 인생
해서..남어지 인생은 *내인생은 내멋대로* 삐뚤게 할래도 정직이 삐뚤게 놔두질 않네요
감사드립니더 꾸 뻑
아름다운 작품과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세상에는 팔고를 벗어나지는 없읍니다.마음에 새겨 잘 살겠읍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맘에 안정을 주는 좋은글 만났네요...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의 아침에 여로역여전 너무나 좋은 글 감사함니다
삶에 지혜을 주는 좋은 글 입니다,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번읽어스나 보고 또 바도 좋은 글입니다.감사합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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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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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합니다.
아름답고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감사하며 살아가요
아름다운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글 행복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길글입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넘, 좋은글이라서 마음에 담아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깊은뜻이 새겨진글
감사 합니다.
여로 역여전 좋은 글 잘 보구가지요 감사합니다 삽입곡 조미미의 노래도 잘 듣고가지요
인터넷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좋은글 감사 합니다.
?
너무늦게보네요
감탄글 .감사합니다.소천옹달샘.
노래처럼 허무한 겄이로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는행복합니다, 고은글 지혜의글 감사합니다. ^&^
좋은글... 지혜를 주는 글... 소중하게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마음공부 합니다. 내것은 하나도 없지요.
마음에 평화를 느끼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