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5 을미년 새해맞이 소망기원제 지내
상주시 발전과 번영,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15 을미년 새해맞이 행사’가 1월1일 상주시 남산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시의장, 김철수 문화원장등, 많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성균관 상주청년유도회(회장 김철용)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는 상주농협에서 떡국을 무료로 나눠주었고, 상무정, 도이터밴드, 대구은행에서는 어묵과 떡,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한국부인회등에서는 복조리를 나눠주었다.
7시 10분 남산정상에서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기원제를 시작으로 축시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망지태우기, 풍물단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상주시청 직원들은 경북 농업의 100년 대계를 위하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를 위해 시민들에게 복조리와 함께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 신년사
新 年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온순함과 화합 그리고 진취적인 기운을 상징하는 청양띠의 해,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깊은 애향심으로 상주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여러분께 새해 첫인사를 올립니다.
희망찬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웃음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드리며, 우리 상주에 좋은 일과 기쁜 일만 생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과 출향인사,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은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민선6기가 새롭게 출범하고, 시민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통해서, 새로운 상주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의 기반을 굳건히 다진 한해였습니다.
을미년 새해는 민선6기 시정의 궁극적 목표인,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 모두는, 시민행복과 상주 발전을 이루기 위해『현장중심 열린시정, 명품농업 부자농촌, 품격높은 교육문화, 행복주는 나눔복지, 기업하기 좋은상주』라는 5가지 방침에 따라 다음의 7대 전략과제를 성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행정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의 중심인 시민만을 바라보는 섬김행정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공개토론회 등을 정례화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접목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정부 3.0에 발맞추어 공공정보를 수요자인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개대상 정보를 확대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도록 하겠으며, 불필요한 생활속 규제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지마을 주민의 이동권보장을 위해 100원 희망택시를 운영하는 등 친서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시 조직을 시정에 맞게, 전문성과 효율성, 경쟁력을 두루 갖춘 행정조직으로 새롭게 개편해 열린시정과 선진행정 구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둘째, 풍요롭고 잘사는 부자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주 농업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전통 주력산업이며, 상주는 농산물 총생산 조수익이 연간 1조 2천억이 넘고, 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가 1,200여 호나 되는 등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입니다.
올해 캐나다와의 FTA가 발효되는 등 우리 농업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대한민국 농업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우리시 전체 예산 6,171억원 중 1,072억원을 농업농촌 분야에 투자하여 농업시험연구 재배단지 등 상주농업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와 농업경영 자립역량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며,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육성과 상주곶감 가공상품 생산, 농특산물 수출 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농기계 박람회를 개최해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말산업을 상주의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말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승용마 생산에도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상주농업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을 상주에 유치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창의적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습니다.
장학사업 확대와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등의 다양한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활밀착형 작은 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해 선진 명품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상주아카데미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정신보건센터 등 보건 기관을 확충해 나가고, 보건지소 건강증진실 운영 등을 통해 양질의 시민만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그리고 상주화령장전투 전승기념관 건립을 추진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향후 이를 청소년 호국안보 교육장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가 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청소년, 여성,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정책에도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농촌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공동주거시설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겠으며, 노인종합복지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과 문화․관광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먼저 생태하천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추진중인 공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병성천 고향의 강 사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수질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화개동 소재 우사 및 돈사의 악취로 인한 민원 해소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건강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는 상주의 역사성과 정체성 확립에 우선을 두면서 보존과 개발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우선 상주읍성 북문인 현무문과 상주 상징문 건립을 추진하여 경상도 뿌리 문화와 전통 역사문화 도시의 부활을 꾀하고,
각종 문화재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토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국가문화재 승격 조정을 통해 지역 문화재의 품격과 상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노후된 문화예술회관 신축을 추진하고, 구 자전거 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등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이 주도하고 공감하는, 더 업그레이드된 감고을 상주이야기 축제와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하여 우리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낙동강 수변권에 자전거, 승마, 활공, 수상레저, 국민여가캠핑장으로 이어지는 종합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낙동강 최고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경천섬 동서연결 보도 현수교의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국내외 경기 침체로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One-Stop 행정 서비스 제공, SOC 기반시설 제공 등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 공동체 일자리 등 여러 가지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고용이 안정된 활기찬 상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곱째,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도시기반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먼저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 수립과 우리시의 경제, 사회, 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하여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시가 교통의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중남부내륙 고속철도 상주통과 노선이 관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낙동 IC에서 도청 신도시간 국도 59호, 28호선의 조속한 확장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공동주택과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해 편안한 주거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여성·아동 안심귀가 구역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상주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민선6기가 출범한지도 6개월이 지났습니다. 돌이켜 보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상주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시정을 펼쳐 왔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상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서만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겠습니다.
우리 상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여러분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고,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상주의 희망찬 미래를 다 함께 열어 갑시다.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화합 속에, 나날이 발전해가는 우리 상주의 새로운 모습을 크게 기대하면서,
을미년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 1. 1
상주시장 이 정 백
상주시. 2014년도 연말 시상식 가져
이정백 상주시장은 12월 31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014년 연말 시상식에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5년에도 시민을 위한 열린 봉사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설정운영
상주시는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를 2015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56억여원중 16억9천만원을 정리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합동징수반을 편성하여 관내․외 체납자를 방문 직접 징수를 독려하고, 체납고지서 및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문송부, 고액체납자 전담책임 관리자 지정, 동산(자동차, 예금, 봉급 등)과 부동산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세 정리를 위한 다양한 징수기법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세 비중이 가장 큰 자동차세 체납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의 상시 가동하고, 5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을 실시하며, 불응하는 차량의 경우 강제견인 후 자체공매를 실시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자주재원인 지방세의 자진 납부를 당부하면서 특히, 생계형 체납자는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하여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원만하고 합리적인 체납정리 활동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 상주시 귀농‧귀촌실태조사 결과 공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책 발굴․추진에 활용
상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3월까지의 최근 4년간 상주시로 전입한 귀농‧귀촌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상주시 귀농‧귀촌실태조사」를 실시하고 12월 30일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지난 6월 24일부터 14일간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귀농‧귀촌가구 중 859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귀농가구는 638가구(74.3%), 귀촌가구는 221가구(25.7%)이며, 전입, 귀농, 주거, 문화, 지역사회 참여, 행정 등 8개 부문 65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상주시로 이주하기 전 거주지역으로는 경기도가 26.9%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19.4%로 뒤를 이었다.
상주로 귀농․귀촌하게 된 이유로는 고향이거나 지인이 살고 있어서인 경우가 57.3%, 자연환경이 좋아서가 16.4%, 농업소득 창출이 용이해서가 7.3%로 나타났다.
반면 귀농‧귀촌인 중 17.7%가 주민과의 갈등을 겪었다고 응답해 지역 주민과의 갈등해소 방안이 요구되고 있으며, 정착과정에서는 21.7%가 영농자금 조달문제를, 17.3%가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나 영농지원사업 확대와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주시의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지역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 11월 통계청에 주관한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모에서 창의성․효과성․파급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는 등 도시민들의 상주 유입을 위한 각종 시책의 발굴․추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2015년 60여종의 기술보급시범사업 신청 받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에서는 2015년에는 31억 7천만원으로 최고품질 쌀생산 시범사업 등 11개 유형 60여종의 각종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월 23일까지 사업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상주 농업의 소득향상을 위한 네비게이션’이란 슬로건 아래 추진하게 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상주시에서는 평가기준표를 활용한 엄격한 현장실사 후 상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 읍면동사무소에 마련된 안내책자 또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ja.s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4년은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한 해였습니다. 국비 11조원 시대를 열고, 4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이루어냈습니다.
경북의 자존과 위상을 드높인 이스탄불 in 경주, 해양실크로드 대탐험, 또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으로 구미․포항공단의 제조업 대혁신, 탄소섬유를 비롯한 미래 성장엔진도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도민 여러분께서 뜨거운 마음 열어주시고 삶의 현장에서 경북발전을 지켜주신 사랑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2015년은 민선6기 도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해입니다. 특히 천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경제혁신과 미래준비로 웅도 경북의 자존과 앞날을 확인받고 재도약을 이루는 멋진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의 길을 찾고, FTA를 넘어서는 농산어촌, 통일시대 북방 개척을 선도하는 환동해 바다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전국 2시간대의 도로․철도망을 타고 사람이 찾아오고, 세계물포럼, 세계군인체전, 실크로드대축전을 통해 지구촌으로 뻗어가는 경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래서 도민의 행복, 경북의 영광, 조국의 미래를 몸으로 느끼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
오늘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경북의 길이 되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됩니다.
근본과 원칙에 충실함으로써 지방 스스로의 힘을 키워가는 무본자강(務本自强)의 정신으로 우리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을미년을 힘찬 도약과 영광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을미년 한 해도 건승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 1. 1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김종태 국회의원 신년사
자랑스러운 상주시민 여러분!
지난 1년간 오로지 상주시민 여러분의 실생활에 와닿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일념으로,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시민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농업의 수도 상주’, ‘인구가 증가하는 상주’, ‘관광의 명소 상주’, ‘교육·전통·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을미년에도 상주의 일꾼으로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과 상주시민 여러분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과 같이 앞으로도 상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6.4지방선거를 겪으면서 크고 작은 내홍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상주시민의 이해와 화합으로 우리는 희망찬 내일을 바라보며 훌륭히 이겨냈습니다.
새해에도 행복한 우리 고향 상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또한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시는 상주시민 여러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 아침
국회의원 김종태
상주도서관장 김영수 부이사관 1월1일 취임 !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의 제19대 도서관장에 김영수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신임 김영수 관장은 문경 출신으로 동양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74년 공직에 입문해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교육연구원 총무부장, 도교육청 기획홍보담당관, 총무과장으로 재직해오면서 경북교육발전에 기여하였으며, 2015년 1월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제19대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장으로 영전하게 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영수 신임 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직원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이용자들이 행복한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주요약력소개>
◇ 출신 : 1956년 문경 출신
◇ 학력 : 방송통신대학 졸업, 동양대학교 교육행정학 석사
◇ 경력 :
- 1974년 공직 입문
- 2001년 사무관 승진 : 봉화·문경교육지원청 관리과장, 도교육청 학사담당, 행정담당, 인사담당
-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 : 교육연구원 총무부장, 도교육청 기획홍보담당관, 총무과장
- 2015년 1월 1일자로 부이사관 승진, 제19대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장 부임
◇ 가족사항 : 부인 김명순 여사와 1남 1녀
◇ 취미 : 등산,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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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해 기운 듬뿍 받으셨나요
전 새해 첫날 꼬박 앓고도 모자라 아직도 골골하고 있습니다요 헤헤
감기조심하셔요
고맙습니다. 행운을 빌겠습니다...
어메 길다길어~~~
읽다가 배달놓치겠네....
신연사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