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커피/글 용혜원 하루에 한잔의 커피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날인가 빈 잔으로 준비 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 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 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오늘도 김 오르는 한 잔의커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싶다..
첫댓글 너무 좋은 노래 노고지리님의 찻잔 노래를 들으면서 정원호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글에 흠벅 취하고 갑니다 고마워요 좋은날 여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너무 좋은 노래 노고지리님의 찻잔 노래를 들으면서 정원호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글에 흠벅 취하고 갑니다 고마워요 좋은날 여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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