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교육부장관 상주방문, 어떤 이야기 하고 갔을까?
1월29일(목) 오전10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소회의실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종태 국회의원,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시의회의장, 백만흠 상주교육장을 비롯해 상주관내 교장 대표, 학부모 대표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상주교육 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로 농촌교육 희망 토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경북대 비정규 강사 노조와 학교 통폐합과 관련한 민원인들의 항의 시위가 있을 예정이라는 소식에 갑자기 장소를 변경하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태 국회의원이 자청하여 진행했으며,
▲농촌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정책으로 농촌 폐교 학교를 활용한 학생 유입 정책에 대한 자금 지원,
▲농촌학생 대학입학 특별전형 대상학교 확대 지정,
<황우여 장관> 관계장관 회의에서 잘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
▲경북대 상주대 통합 당시 약속 이행 감독 철저 및 상주캠퍼스 학생 감축안 조정,
<이정백 시장> 경북대 상주대는 민선4기 본인 재임시 통합했다. 당시 시민들과 공청회도 하고 8개항에 대해 양해각서를 했다. 하지만 한 건도 지켜지지 않았다. 통합 이후에 상주대캠퍼스 활성화 대책 부문을 하나 하나 점검해서 통합 이념에 어긋남이 없도록 특별히 지휘 감독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 시의회의장> 통합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해 경북대를 방문했을때 경북대부총장께서 대학 내부의 문제이니 상주시에서는 관여할 일이 아니다. 범 시민 운동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 향후, 구조조정 있을때 에는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참고 해 달라고 말했다.
<황우여 장관> 학생 16만명의 감소로 역대 정부에 의해 대학 통폐합이 계속 되어 오고 있지만 통폐합이 능사는 아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 학생 충원을 위해 다가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서 국제적인 교육 허브로서의 많은 해외 교포나 많은 인적 자원이 한국에 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대가 영남의 중심대학인 만큼 많은 지원을 하겠다.
이에 대해 김종태 국회의원은 경북대 대표, 상주시 대표, 관계국장이나 차관과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대와 상주캠퍼스 학생 수 감축비율을 무효화 해 줄것을 부탁했다.
▲2016년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관련 통합시기, 모집대상, 연령, 시설기준, 교사 자격 기준 등은 앞으로 어떻게 바뀌는가?
<상주감꽃유치원 김숙희 원장>상주 감꽃 유치원의 경우 아이들이 오전 7시반부터 오후8~9시까지 돌보고 있는데 현재 정규직 유치원 교사가 부족하다. 현장에서는 기간제 교사, 시간강사로 충원해 운영하고 있어 애로사항이 많다.
<교육부정책과 강병구 과장>업무는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에서 영유와 교육 보육통합 추진단이 설치되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우여 장관> 재정통합, 기능통합이 기관 통합보다 먼저 실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이 나타나는 것 같다. 기관통합이 먼저 우선 되어야 할 것 같다.
▲농촌지역 학교시설 개선으로 교통안전/문화체험 교육을 할 수 있는 가칭“학생 종합교육문화센터” 건립예산 지원 요청.
<이영우 교육감> 상주 구.교육청사 활용하도록 하면 좋겠다.
<황우여 장관> 예산 지원 문제는 언론인 앞에서 말하기가 어렵다
▲상산전자고 생활관/급식소 예산지원 문제
<상산전자고 정운영 교장> 소질과 적성이 뛰어난 학생이 많다. 창업 기술동아리 활성화하기 위해 기숙사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황우여 장관>
직장을 다니면서 학교 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
방송통신대 학습관 건립과 시설 개선에 대해서는 현장 파악을 통해 논의하겠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상주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시설 증축, 경북대상주캠퍼스 활성화 방안, 유치원 입학 쏠림현상과 어린이집, 유치원 유·보 통합에 대한 교육부의 입장을 자세하게 밝히는 등 교육계의 현안에 대한 진지한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우리 지역 교육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 환경개선으로 이미지 변화
혐오시설에서 청정 공공환경기초시설로 변화 추진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소장 김용묵)에서는 최근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음식물퇴비화시설 등 혐오시설이 모인 사업소를 환경개선을 통해 청정 공공환경기초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그 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던 축산환경사업소의 이미지개선과 축산농가에 대한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여 먼저, 직원화합분위기 조성과 청사입구 환경문구 게재, 화분 및 민원인 편의 물품을 비치하여 사무실 분위기를 개선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을 실시했다.
김용묵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장은 “ ‘청정환경이 미래산업이다.’라는 기치 아래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해 현재는 방문객들을 위한 환경개선”이라며, “사업소 전체 환경개선을 통한 청정 환경기초시설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시민에게 믿음이 가는 환경기초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노인보호구역 처벌강화 홍보 캠페인 및 음주단속 실시
- 전날 술 마시고, 출근길 운전대 잡다 면허취소 -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1. 29. 08:00경 상주시 서문사거리에서 경찰, 시청, 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노인보호구역 처벌강화 홍보 캠페인과 출근시간 음주단속을 하였다.
음주단속에서는 전날 저녁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출근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A씨가 운전면허 취소되었다.
경찰서 관계자는 ‘흔히 전날 술을 마시고 몇 시간만 자면 술이 해독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술의 양, 시간, 체질에 따라 해독이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술을 마셨다면 운전대를 절대 잡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또한, 노인보호구역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통행금지위반, 주‧정차 위반, 신호위반, 속도위반을 하게 되면 일반지역의 2배로 처벌되며, 올 3월까지 홍보 계도기간을 가지고, 4월부터 위반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김종태 국회의원,‘나라사랑 행복한 집’준공식 참석
- 상주시 내서면 김경출 6·25 참전유공자 주택 리모델링 통해 보훈정신 기려 -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지난 1월 29일 김경출 6·25 참전유공자(86세, 상주시 내서면 거주)의 자택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을 비롯하여 상주시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및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 행사를 가졌다.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보훈공단이 복권기금을 바탕으로 불량·노후 주택에 대한 보수 및 개량 공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김종태 국회의원은 김옥이 보훈공단 이사장에게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굳게 지키며 전쟁의 판도를 바꾼 화령장 전투가 있었던 상주지역의 특성과 현재도 상주시 내에 1,200여 명의 참전유공자가 계신 점 등을 설명하며 이번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이끌어내었다.
한편, ‘나라사랑 행복한 집’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경출 참전유공자는 6·25 전쟁 당시 스물 셋의 젊은 나이에 군에 자원입대하여 육군 7사단 산하에서 강릉, 원주, 횡성 등 중부전선 전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 실시로 김경출 참전유공자의 자택은 지붕, 주방, 화장실 개량 및 외벽단열 시공, 문·창호 교체 등 전반적인 주택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따뜻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김경출 참전유공자 주택 리모델링 공사는 보훈공단 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꼽혀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이날 준공 행사에 참석한 김종태 국회의원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김경출 어르신께 경의를 표하며, 또한 기술적·인적자원을 아낌없이 제공해주신 보훈공단 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번에 김경출 어르신께서 ‘나라사랑 행복한 집’ 수혜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상주시에 계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도 다양한 보훈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주시, 함창명주예술마을 홍보 위한 현장 투어 실시
마을미술프로젝트사업 공모에 선정
2014 마을미술프로젝트-함창예고을 금상첨화(錦上添畵)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위원장 김춘옥)와 상주시에서는 1월 29일 언론사, 방송사, 잡지사, 미술월간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4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명주예술마을 홍보를 위한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함창명주예술마을은 지난 2014마을미술프로젝트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국 7곳 중 상주시가 유일하게 2014년도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자유제안프로젝트로 참가하여 `함창예고을 - 금.상.첨.화(錦.上.添.畵)`란 주제로 함창역~증촌리(가야마을)~함창전통시장~함창바탕골 일원에 조각 예술품 설치, 사운드아트, 영상, 커뮤니티 아트, 미술관 등 다양한 예술장르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4억원)이 투입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2014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와 당선된 지자체가 주관하는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사업으로 2014년 5월부터 시작되어 2015년 1월말에 1단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상주시에서는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창마을미술프로젝트사업을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곽희상 상주시 문화융성과장은 “함창읍 지역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승화시켜 주민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것”이며, “관광객들에게 전국 최고의 예술마을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줘 함창읍을 찾아오는 관광지역으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U-15 함창중, 탐라기 준우승!
함창중 탐라기 3년 연속 출전, 3위 안에 입상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 U-15 함창중이 제주시 일원에서 1월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제16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함창중은 이번 대회에서 제주대정중과 제주유나이티드, 서울화곡중과 함께 1조에 배정되어 예선전을 치렀으며 2승 1패의 결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경기안성중과의 16강전에서 5-4 PK승을 거두며 고비를 넘긴 함창중은 8강에서 울산현대중에게 2-1 승리를 기록했다. 27일(화) 동북중과의 준결승에서도 1-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29일(목) 오전 10시 대전 U-15 유성중과의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1-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함창중 방호진 감독은 “올해 첫 경기에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둬 만족한다. 한편으로는 탐라기만 놓고 보면 올해가 3번째 참가인데, 그간 준우승-3위-준우승을 거뒀다.
다음 해에는 반드시 우승할 것이다.”라는 대회소감에 이어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다독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 U-18 용운고는 29일(목) 11시 보인고와의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3-2 PK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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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선희씨 고맙습니다...
감사드려요멋진 저녁되셔요
^^언니 잘 보고가요~~
신나는불금 되세요^^
미옥씨도 불금 잘 보내고
@이네누(박선희) 기회주신다면 불금이 먼지확실히 기억나게 해드릴께요^^ 즐밤 되세요~~~
@김미옥 무서븐데 ㅋㅋ
@이네누(박선희) 으흐흐흐 무서워 말아요~~~^^
살살 달릴께욤^^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고향 소식 향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