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팀이 망나니 칼자루를 휘두르러 청와대에 갔다가 실패하고 되돌아갔다. 어차피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간 것이었으니 좌파에게 빌미를 잡히지 않기 위한 쇼맨십이었다. 특검은 연풍문 앞에서 5시간이나 서 있었다. 마치 우리는 악을 쓰며 할 만큼 했으나 청와대가 반대를 해서 어쩔 수 없이 철수를 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좌파 판사가 수색영장을 이달 말까지 여유 있게 발급해 주었으니 며칠간 생 쇼를 계속하며 언론플레이를 할 것이다. 압수수색을 하러 가기 위해서는 아무도 모르게 전광석화처럼 하는 것이 원칙인데 동네방네 떠들며 기자들까지 대동하고 갔으니 도대체 이 자들의 정체가 심히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특검팀은 뇌물수수 외에도 직권남용 등 대통령이 받고 있는 모든 혐의를 영장청구서에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청와대 경호실, 정무수석실, 민정수석실, 비서실, 의무동 등 관련된 모든 장소가 압수수색 대상임을 앞서 밝혔으며 영장에 기재된 압수수색 대상 부서와 품목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대상을 보면 무자비하게 들쑤셔 정변을 일으키고자하는 극악한 의도마저 엿보여 이들이야말로 조폭 양아치보다도 더 악랄한 인간들이 특검팀이라는 비명소리가 천지를 진동하고 있다. 특검이 하는 짓을 보면, 도대체 누구로 부터 눈도장을 받고 싶어서 저토록 미쳐 날뛰는지 특검팀이 아니라 조폭집합소 같은 느낌마저도 들게 만든다.
조선시대 수도권 일대를 방어하는 중앙군에는 5군영이 있었다. 이중에서 임금이 있는 왕궁을 수비하는 군사를 금위영이라고 했다. 금위영은 일명 금군으로 불렀고 군사의 수는 약 1000명 정도가 있었다. 이들은 충성심과 무술이 가장 뛰어난 최정예 병사들로 구성된 왕의 직속 친위대였다. 그 금위영이 현대에 와서는 경호실로 바뀌었다. 고려시대에는 황성경비대라고 하여 정예병 1만 5천명이 3교대로 왕을 지켰다. 중국에서는 황제를 지키는 남군의 수는 1만여 명이나 되었다. 만약 조선시대에 박영수 특검 같은 무리가 왕궁을 압수수색하러 갔다면 정변(政變)을 일으키는 행위가 되어 금위영에 의해 현장에서 그 즉시 척살되었을 것이다.
경호실은 보안이 엄수되는 국가기밀 기관에 속한다. 박영수 특검은 경호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시켰다. 특검의 이 조치는 형사소송법 제 110조 군사상 비밀과 압수에 위배되어 헌법 위반행위에 해당 된다. 청와대는 형소법 110조와 111조를 근거로 압수수색을 거부했다. 111조는 공무상 비밀조항이다. 그런데도 압수수색이 실패하자 이규철 특검보는 청와대의 압수수색 거부가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하는지, 압수수색을 거부한 관계자를 체포하는 것이 가능한지 아닌지는 논란이 있다면서 "이 부분은 계속 검토할 문제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지만 이 소리는 계속 굿판을 벌여 망신을 주겠다는 소리였다. 특검은 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협조 요청을 했지만 황교안 대행은 사실상 거부 방침을 밝혔다. 거부할 것을 알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는 것은 또 누구엔가 또 보여주기 위한 쇼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검의 이러한 행위를 가만히 지켜 볼 수가 없는 국민들은 너도 나도 한마디 씩 하고 나섰다. 최근 태극기 집회에서 열혈 애국여전사로 변신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박영수 특검을 가르켜 무소불위, 안하무인의 법질서 파괴, 대한민국 헌법 가치 파괴, 막가파 집단의 이적 행위라고 규정하며 처음으로 살의(殺意)를 느낀다고 했을 정도로 특검의 행위에 분노를 표출했다. 하긴야 특검이 하는 짓을 보면 정미홍 전 아나운서와 같은 생각을 가진 애국시민은 부지기수 일 것이다.
검사출신 김진태 의원은 특검이 청와대를 간 것은 대통령은 재직 중 형사소추를 할 수 없다는 헌법규정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국정농단과 국기문란은 특검이 자행하고 있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국기문란의 요체가 바로 특검이라는 뜻이다. 특히 형사소추의 대상이 되지 않는 대통령을 피의자로 둔갑시켜 압수수색하겠다는 것은 헌법위반으로써 이것이야말로 어떻게 해서라도 대통령을 엮어서 정변(政變)을 일으키겠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따라서 처벌받아야 할 대상은 대통령이 아니라 오히려 특검이 해당된다. 왕조시대에서는 정변을 기획하고 음모한 자는 삼족이 아니라 구족을 멸했다. 최순실에게 삼족을 멸하겠다고 협박한 검사가 소속된 특검은 지금이 왕조시대가 아니라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라, 당신네들의 정체가 정말 궁금하다. 도대체 당신네들은 누구인가, 묻지 않을 수 없는 질문이다.
첫댓글 결국 특검은 종북 좌파 반미로 특정되는 세력들의 앞잡이 밖에 안되는 무리들이란 것이 확인 된 것입니다 이들의 행태는 법위법을 휘두르는 완장의 전위부대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이 드러났습니다, 척결 0순위입니다
이들이 수사하는 방법을 보면 특검팀의 정체가 정말 궁금합니다. 구속영장을 얼마나 남발했냐하면 벌써 20여명이나 구치소에 있습니다. 이만하면 쿠데타 특검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박영수 특검을 특검하라.헌법을 위반하고 대한민국심장부 청와대를 앞수 수색하겠다고?
간이 밖으로 나온 박영수특검.신분과 사상이 의심스럽다.박영수 특검은 특검이아니다. 혁명특검이다.
그리고 청와대 압수수색명령장을 발부한 법원판사는 왜.언론에서 밝히지않은가?
특검은 대통령에 대한 혐의가 차고 넘친다고 했습니다.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공소유지는 얼마든지 가능하여 굳이 청와대까지 압수수색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청와대를 압수수색하겠다는 것은 수사가 그만큼 부실했거나 아니면 지금까지 수사한 결과물로는 공소유지도 어렵겠다는 자체 판단이 섰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배후에 누군가로 부터 판을 뒤집어 보라는 암묵적 지시가 있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자방선생의 이 글은 "호 미 단"카페에서나 볼 수 있는 명 칼럼인데
여기에서 스크랩해서 두고 두고 보되 이 난국이 평화 시국으로 옮겨진 후에는
이런 어려운 한 때도 겪었느니라 ...고 회상하며 읽을것 입니다
많은이들이 꼭 필독할 명문입니다
이 글을 "복사" 하다가 "복수"라고 썼네요 ㅎㅎㅎ
어찌나 특검팀에 한이 맺혔으면 .ㅎㅎㅎ
특검은 형사소송법에 명시된 절차도 무시하는 모습을 숱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강압적인 수사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완장찬 특별검사의 끗발이겠지요,
특검은 엉터리 탄핵으로 죄를 뒤집어 쒸울려고 하지말라!
현명한 판결을 해야 후대에 죄를 짖지 않을것이다.
야권에서만 추천한 특검자체가 헌법위반 아닌가요?
부당하게 태어난 망아지들이 휘졌고 다니는꼴,목불인견!
영장발부한 판사는 어떤 인간인지 반드시 댓가를 치르도록해야한다.
준엄하신 정필정론의 말씀! 특검이 아니라, 산천초목이 다 떱니다.
이넘들은 특검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망신시키는 떡검이라고 해야하나 미처날뛰는 떡검을 태극기 바람으로 최고형을 받을때까지 우리는 모이는곳이면 모여서 외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