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고양시상록수장애인자활센터
 
 
 
카페 게시글
상록수 게시판 Happy~Merry~Christmas~!^^
문패꽃 추천 0 조회 111 10.12.17 18:1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17 21:38

    첫댓글 당근^^ 찾아오시겠죠!

  • 작성자 10.12.18 20:23

    보라꽃도 당근^^ 찾아오시겠죠! ^-^ 사랑1

  • 10.12.17 22:27

    오늘은 눈이와서 울 아들넘 학교가려다 스키캠프가야한다고 한참을 주문하고 갔다...아침나절에는 눈이 온게 반가워 하다가 오후에 눈이 내리니 원영 운동하러 서울갈 일이 걱정이 되어서 또 마음이 쓰이더라..어찌나 바쁘고 복잡한 일이 자꾸만 생기는지 하루가 어찌 간지도 모르게 갔다...그래도 지난번 비로 완전이 달마시안이 된 애마도 세차하고 서울을 댕겨왔다. 집에 오는 길에는 어쩐일인지 차가 그리 많이 막히지 않아서 잘 돌아왔다..집에 돌아오니 몸이 녹느라 갑자기 피곤이 몰려든다.눔이는 노란귤을 연거푸 열개정도 먹어치우고 있다...이눔이가 지은죄가 뭐였더라...눔이랑 한참을 고민해서 적어놨다.

  • 작성자 10.12.18 20:33

    언니~ 원영해임 스키노래를 불러제끼니 겨울방학이 다가오고있는게 실감나요~^-^ 어찌 그리 안 잊으시고 철철이 기억을 해내시는지~하하 재원이 지은죄를 5개 적어서 교리반 선생님께 드렸어요, 신부님께 전해 드린다고 하셨는데...아들 지은죄를 미주알고주알 적어 바치다니 저 엄마 맞나요?ㅠㅠ 사실 눔이 죄를 찾아내려니 쓸게없어 머리를 쥐어뜯다 못해 와인까지 한병 개봉했어요 우울

  • 10.12.20 19:44

    참, 원영언니도 열심이시네요,, 고양시도 모잘라 서울꺼정 가서 공부하는 거예요? 건강체질이신가봐요,, 전 하루 2개씩 치료 다니고 나면, 졸려 죽겠어요,, 에구구구구,,,

  • 10.12.17 22:27

    이눔이에게도 분명 아기예수님이 찾아오시겠지...기말고사도 의젓이 치루는 우리 가브리엘도 성사를 보며 또 한뻠 자라리라 기도한다...

  • 작성자 10.12.18 20:39

    누나가 수학 시험지 꺼내놓고 풀어가며 채점 해줬는데 웃겨 죽을뻔 했어요^^ 틀렸다고 누나가 어르면 "틀렸어요..." 하며 진심으로 반성하는 얼굴을 하지 뭐예요하하 어떻게 보면 참 쓰잘데기없는 그 채점과 나무람을 보면서 그냥 마음이 따뜻해졌어요...찍어서 맞춘걸 무얼 그리 잘했다고 살찔까봐 자기방에 감춰둔(제일 안전한 곳이죠!^^) 쿠키를 꺼내다가 종별로 하나씩 주더라구요그래도 동생이라고 저보다 더 큰걸 세수시키고 잔소리하고 챙겨주고 구박하고, 깨어있을땐 징그럽다면서 잠들면 귀엽다고 뽀뽀해주는 다예가 고마워요...*.* 가브리엘 대천사님께서 찍신(찍천사?^^)을 보내주셔서 그래도 반에서 꼴찌는 안해요 하하

  • 10.12.19 14:19

    뾰족구두에 차꺼정 몰고 멋장이가 되어 학교 갔구나~^^ 시험감독 후기 잘 읽었네~ 아이들 시험기긴은 교사들에겐 작은 휴가이기도 했던 생각이 난다..감독 들어가면 느긋해진 샘들이 느그들도 혼좀 나 보렴하고 때는 이때다 하고 심술궂게 감독하는 샘들도 계셨었지..물론 내도 그중에 하나~ㅋㅋ 의젓하게 기말고사 치루는 재원이도..킹왕짱누나 다예도.. 만년순수청년 재원아빠도.. 뭐니뭐니 새끼들 위해서 이사따윈 무서워 않는 맹모인 그대꺼정 모두에게 축복 있으리.....

  • 작성자 10.12.20 13:23

    옥잠샘요~~사실 이사 무서버요~우울 그것도 많이요 ㅠㅠ 그래도 허는수없이 하는거죠~^-^ 저도 시험감독할때 조금 재미있어요, 나는 시험안치고 구경해가며 슬슬...돌아다녀도 되니까요 헤헤^^ 뾰족구두는 교실들어가기전에 대기실에서 슬리퍼로 갈아신어요 소리날까봐서요~ 똑.똑.똑...하하

  • 10.12.20 19:39

    언니와 재원이의 학교 모습이 그려지네요,, 거기에 저와 재정이의 모습도 따라 보이네요,, 저도 거의 교직원 수준으로 다니거든요..^^*
    우리 누나는 아직 어려서 인지 동생 놀려 먹기를 젤로 재미있어 하는데,, 다예는 너무 착하네요,,

  • 작성자 10.12.28 21:51

    동생 놀려먹는 단계는 누구나 거치지요~ 하하 다예도 지금도 간간이 재원이랑 씨름을 한판씩 해요, 둘다 크고보니 장난으로 하는거지만 둘이 낄낄대며 노는걸보면 참 마음이 따뜻해져요^-^ 동생을 놀려먹고 구박도하고 심술도 떨고 미안해도 하고 반성하고...그런거 다 해보아야 착한 경지^^에 이를 수 있는것 같아요 ㅎㅎ 그러니 재정이 누나는 잘 자라고 있는거예요^^ 요즘엔 학교에 갖가지 직함의 직원이 많아서 덜 심심해요 그치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