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어디에서
성경: 눅 5:1-11
어쩔 수 없는 인생
미국에는 1930년대에 대 경제공황이 닥쳐온 적이 있습니다.. 펠릭스 파웰(Pelix Powell )은 그 때 노래를 작사하여 불러서 유명해졌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을 염려하겠느냐?
염려는 아무 가치가 없다.
여러분의 모든 염려를 낡은 부대에 넣어서 없애 버려라.
웃어라, 웃어라, 웃어라.
What's the use of worrying?
It was none worth while
So pack your troubles in your old kit bag
and smile, smile, smile.
펠릭스 파웰은 이 노래를 1942년까지 불렀다. 이 노래를 부르고 나서 그는 침실로 가서 그 머리에 연발 권총을 들이대고 방아쇠를 잡아 당겼다.
그는 세상 사람들을 향해 "웃어라, 웃어라, 웃어라"라고 노래 불렀지만 그는 자신의 심장병을 참지 못하고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자살한 펠릭스 파웰에게서 어쩔 수 없는 인생의 모습을 발견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5:1-11에서도 어쩔 수 없는 한 인생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베드로인 시몬은 어부로서 그의 동료들과 같이 생업인 고기잡이로 인생의 부, 인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절 하반절 "그물을 씻는지라."
그리고 5절에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이라는 누가복음의 말씀을 읽어 볼 때, 시몬 베드로에게서 자기의 낯익은 방법으로 밤이 새도록 고기잡이를 했지만 잡지 못했다는 헛수고의 흔적을 볼 수 있고 또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씻어야만 하는 어쩔 수 없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은 피곤하고, 지치고, 힘없고, 그리고 낙심된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계속된다면 베드로에게서는 펠릭스 파웰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겠습니까?
이러한 이 두 사람의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아닐까 생각합니다.
ex)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만족스럽지 못한 현실
직장에서의 만족스럽지 못한 대우
힘든 가정의 모습
타인은 위로할 수 있어도 자신을 위로할 수 없는 인생, 자신의 방법, 경험, 그리고 기술을 가지고 밤을 새워가며 인생의 가치 그리고 부를 쫓다 지치고 낙심하고도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내일을 맞이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인생. 더욱이 게네사렛 호수 같이 언제 어떻게 재난과 곤고와 고통이 수반된 풍랑의 광풍이 일지 모르는 변화무쌍한 인생살이 속에서 어느 누구도 펠릭스 파웰과 베드로와 같은 어려움을 갖지 않을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IMF가 막 터졌을 무렵에 많은 학생들이 자살을 하였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들이 자살한 이유 중 많은 학생들이 학업 성적 때문에 자살을 하였습니다. 밤을 새워서 공부하고 자기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는데도 올라가지 않는 성적, 최종 시험의 기간은 다가오는데 모의고사와 학교 시험의 성적은 올라가기는커녕 점점 더 떨어지는 현실 속에서 고통 하다가 자살을 하였던 것입니다.
또 많은 노숙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대부분이 현실속의 자신의 무능을 비관하고 가족을 비롯한 자신의 살아온 인생의 전부를 포기하는데서 이러한 삶을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들도 어쩔 수 없는 인생의 한 부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속에도 이런 모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심각하지는 않을 지라도 나 자신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매사에 의욕이 없는 그런 모습, 나를 소용하는 곳이 없다는 그런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경우를 누구나 당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런 어쩔 수 없는 모든 인생에게 주님께서는 "깊은 곳으로 나와 함께 가자"는 초대의 음성을 들려주시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II:28)고 어쩔 수 없는 인생들을 향해 못자국 난 손을 내미시면서 지금 이 시간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이 “깊은데로 나와 함께 가자”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참으로 의미심장한 뜻이 담겨 있는 한 말씀입니다. 과연 그 의미가 무엇일까요?
무언가 그 낭패와 실망으로 부터의 구출을 위한 주님의 제안이 아닐까 싶은 추즉이 담겨 있는 말씀입니다. 깊은데로 가자는 그 말씀이 어떤 의미가 있어 갈등과 고통속에 있는 인간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볼테르(Voltaire )는 가장 잘 알려진 무신론자였다, 그는 "나는 결코 내가 태어나지 않았었기를 바랬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을 볼 때 행복은 불신앙 안에는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은 쾌락 안에도 없습니다.
로드 바이론(Lord Byron)은 어떤 사람 못지 않게 즐거운 생활을 했었다. 그럼에도 그는 "나의 것은 가책, 고민, 비애들"이라고 썼습니다.
돈 안에도 행복은 없습니다.
미국의 백만장자, 제이 굴드(Jay Gould)는 풍족한 돈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어갈 때 그는 "내가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직위 그리고 명성 안에도 행복은 없습니다.
로드 베이콘스필드(Lord Beac-onsfild)는 그의 직위와 명성 이상으로 그것들을 즐겼다. 그는 "절음은 실수고, 장년은 투쟁이고, 노년은 후회"라고 말했습니다.
군사적 영광에도 행복은 없습니다.
알렉산더(Alexander)대왕은 그의 생애 동안 알려진 세계를 다 정복을 했습니다. 그런 후 그는 "정복할 세계가 더 이상 없기"때문에 그의 텐트 안에서 울었다고 합니다.(Encyclopedia of 7700 Illus-trations, pp. 681--682에서 인용)
이러한 행복에로의 초대는 거절될 수밖에 없는 초대인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앞서 따라간 인물들이 행복으로 인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행복은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깊은 대로 주님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고기는 습성적으로 밤에 떼를 지어 있습니다.. 때문에 낮보다 시기적으로 밤에 고기가 많이 잡힙니다. 육지로부터 여러 가지의 고기의 먹이가 될 수 있는 것들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깊은 곳보다는 얕은 곳에 고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기잡이에 약간의 경험이 있다면 고기를 잡으러 깊은 곳으로 가라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말씀은 인간의 경험과 방법이 아닌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신앙생활만이, 깊은 곳으로 가는 것만이 인간의 정체감과 인생의 진정한 풍요와 절대자를 발견할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제시하며 그 절대자를 만나는 그 속에 참된 행복이 있다고 하는 것을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의 신앙생활만이 바른 인생관을 제시하며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인 것이다.
1977년 11월 9일 신림동의 조그만 개인 병원에 간호원으로 근무 중. 7,000v에 달하는 고압선 감전사고로 두 팔과 한 다리를 잃은 정근자 전도사("입으로 쓴 편지"의 저자)는 한 발을 가지고 토론토(Toronto)에 와서 극복할 수 없는 육체적 결함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감사에 넘쳐 그것을 뜨겁게 외치며, 행복은 그리스도 안에만 있습니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마음이 와서 차면 변화가 일어난다.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변한다.
행복은 그리스도 안에만 있습니다..
유토피아란 두 히랍어에서 왔습니다.
Ou=no or not 이란 뜻이며
Topos=place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유토피아란 이 세상에 없는 장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분의 말씀을 신뢰하여 그분과 만난 인생은 항상 유토피아, 천국 안에서 살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속에서 힘듬과 어려움이 있습니까 ?
인간의 노력이나 방법이 아닌 깊은데로 가라는 그 분의 말씀이 비록 비논리적이고 비과학적이라 할지라도 그 분의 말씀을 신뢰하는 신앙으로 살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사시는 신앙의 삶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행복의 삶을 얻으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리스도를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과 함께 그 분이 명하시는 깊은 곳에 함께 있어 그곳에서 일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의 삶을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
주님이 원하시는 깊은 곳이 어디입니까?
그 분과 함께 고난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할렐루야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