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시나마 즐거웠습니다. 방학 끝나자마자 한달두 안돼 애새끼들 시험이라 졸라 긴장하며 그래두 꼴에 원장이라 시간 널널해 놀긴 하지만 애시끼들 성적 올리는 걸 지상목표로 하며 고생하는 샘님들 챙겨 드리며 그리 살라 합니다. 진짜로 한 달 잠수...건승하세여...부족한데루 회비는 꼭^^
말하자면 난 맨첨에 보였던 게 악마였음.. 근데 악마로 보였던 게 아니라 첨엔 걍 박쥐로 보였음... 근데 그 주변에 천사 세마리가 보였음... 그리고 아하~ 천사와 악마~ 그거 이야기 하고 싶었어? 라는 생각이 들었음... 글고 졸라 웃었음... 지랄 쌈싸먹네.. 이걸로 몇명 더 등쳐먹을려고.. ㅋㅋㅋ 라면서...
태초에서부터 끝없는 미래까지 언제나 선과 악이 가득찼다는 것을 말하고, 선과 악은 서로 일부를 가지고 있어서, 어떤 계기만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또 악을 정당화시키면서, 악이 선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짐바르도 교수는 이것으로 스텐포드 대학 교도소 실험(아주 유명합니다.)을 통해서 구조적 악의 영향력을 설명하는 일부로 씁니다.
천사가 보이던 악마가 보이던 관계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검은 색에 잘 반응하는 사람이 있을테고, 흰색에 잘 반응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러니 그것은 정신적인 것에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단지 이 그림이 의미하는 바가 중요한거지요. <정직한 너, 건전한 너, 정의로운 너도 악마가 될 수있다.> ㅋㅋㅋ
첫댓글 강경수선생님...제 눈엔 한가지만 보입니다...그림을 좀 보시면 해석부탁드릴께요^^
날숨님이에요..ㅎㅎㅎ
강경수님에게 해석을 부탁하신듯...ㅎ
천사가 먼저 보이네요..그러나 그림자로 악마를 지니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라고요..
누님은 두가지를 다 보셨나요? 제 눈이 삐꾸라 그런지 악마 형상 세개만 보이네여^^
악마를 보고 나면 천사가 다시 눈에 잡히기가 쉽지 않아요..요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듯하지 않나요? 동상..^&^
맞아요..
제 눈에는 천사가 수두룩 한데요... 왜 천사만 보일까.... 전부 천사예요... 선과 악의 공존중에 저는 악을 두려워하지 않아요...그거 별거 아니거든요.. ㅋㅋㅋ
혹시 가운데 큰것으로 세개의 하얀색은 천사이고 약간 어두운 색의 세개는 악마 인가요? 작은 그림중에도 아얀색은 천사이고 약간 어두운 색은 악마?? 제가 그림을 볼줄 모르는것 같아요.. 모두가 천사일수는 없을것 같아서요.?
ㅎㅎ 이제야 천사가 보이네여^^ 사실은 첨부터 봤어요... 근데 오늘은 왠디~~ 악마 세마리(?)가 먼저 눈에 띠어서리^^ 지송...잼나라 했는데 썰렁이죠?(이거이 몇년도 개근지, 흑)
오늘 잠시나마 즐거웠습니다. 방학 끝나자마자 한달두 안돼 애새끼들 시험이라 졸라 긴장하며 그래두 꼴에 원장이라 시간 널널해 놀긴 하지만 애시끼들 성적 올리는 걸 지상목표로 하며 고생하는 샘님들 챙겨 드리며 그리 살라 합니다. 진짜로 한 달 잠수...건승하세여...부족한데루 회비는 꼭^^
또 ~~~~~~~~절대 용납 못함미. ^^
헵시바님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네요. 믿음이란 것이 그렇지요.
고운 설레임님, 물어보시고 뛰는 건 어떻게 된 거임.(농담)
솔직히 말해서 이 그림 졸라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이런 착시 현상 그림 가지고 선이 어쩌고 악이 어쩌고 나불나불거리는 거 졸라게 싫어함.. 유치해 죽겠음... ㅋ
말하자면 난 맨첨에 보였던 게 악마였음.. 근데 악마로 보였던 게 아니라 첨엔 걍 박쥐로 보였음... 근데 그 주변에 천사 세마리가 보였음... 그리고 아하~ 천사와 악마~ 그거 이야기 하고 싶었어? 라는 생각이 들었음... 글고 졸라 웃었음... 지랄 쌈싸먹네.. 이걸로 몇명 더 등쳐먹을려고.. ㅋㅋㅋ 라면서...
ㅎ 원래 유치한 것 가지고 설왕설래하며 쌈 싸 먹는 곳이 사이버 공간 아닌가요...아잉님~ 그냥 이대로 살다 죽읍시다..^^
아잉님이셨구나. 자연과학을 하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삼.
뭐..그냥 유치한 비유구나 정도 생각하였지만, 다시 생각하니 나자신을 보는 것 같군요 하루에도 몇번씩 지킬과 하이드를 넘나드는 나 자신이 바로 우리가 아닌가 하공...~~~
원래 비유클리드 기하학을 적용한 그림이라고 하네요. 곡면 기하학 말이지요. 잘 보시면, 원의 둘레가 울퉁불퉁할 꺼예요. 끝없이 악마와 천사가 계속 그려지는 겁니다. 그러니 끝없는 쌍곡선 모양의 컵위에 천사와 악마가 계속 그려지는 겁니다.
태초에서부터 끝없는 미래까지 언제나 선과 악이 가득찼다는 것을 말하고, 선과 악은 서로 일부를 가지고 있어서, 어떤 계기만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또 악을 정당화시키면서, 악이 선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짐바르도 교수는 이것으로 스텐포드 대학 교도소 실험(아주 유명합니다.)을 통해서 구조적 악의 영향력을 설명하는 일부로 씁니다.
천사가 먼저 보이고 악마가 보이네요..네... 딱 제 마음이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천사와 악마로 돌변하는지 치사해 죽겠습니다... 사춘기 아들이 절 글케 만들어요...엄마가 아니라 악마라나요...ㅎㅎ
ㅋㅋㅋ 그렇게 생각하시면 벌써 천사입니다. 천사는 자기가 악해질 수도 있고 선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악마는 자기가 악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가요... 날숨님의 말씀에 힘을 얻고 다시 엄마로 전진하겠습니다...ㅋㅋ
나는요 ...박쥐밖에 안보이는데 .... 그게 사탄인가요 ....
예 맞습니다. 그런데 천사를 못찾으셨나요? 심각하군요. ㅎㅎㅎㅎ. 하얀 부분이 1004입니다.
시대적 환경 ... 거기에 기인된 사고에 따라 선과 악이 정해지는 거 아닙니까 .... 1. 중세 카톨릭 시각으로 보면 ... 요위에 있는 분들은 .... 싸탄 ! .... 2. 세력이 빵빵한 한국이 나은 세계적인, 소위 정통 개신교 눈으로 보면 ... 이단!
천사가 보이던 악마가 보이던 관계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검은 색에 잘 반응하는 사람이 있을테고, 흰색에 잘 반응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러니 그것은 정신적인 것에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단지 이 그림이 의미하는 바가 중요한거지요. <정직한 너, 건전한 너, 정의로운 너도 악마가 될 수있다.> ㅋㅋㅋ
한 가지가 빠졌네요. <정직한 너, 건전한 너, 정의로운 너도 악마일 수 있다.>
아항.. 싸탄의 말이 달콤하여.....그래설람, 사탕이라 하였구낭.....ㅎ....예동 사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