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람이며 따스함이신 주님

[미가엘]

나의 바람이며 따스함이신 주님(유선희 작사/조정호 작곡)

비에 젖은 나뭇잎처럼 내가 작아졌을 때
당신은 바람이 되어 나를 간지릅니다
창문밖 작은 새가 날아다니는 모습과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부르는 노래를 이야기해줍니다
당신은 사랑스런 햇볕으로 나를 간지릅니다
어느새 내 눈물은 웃음이 되어 빛으로 사라집니다
이제 맑은 하늘 빛의 눈동자로 당신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제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자신과 모든 이들
내 눈망울 깊이 간직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의 바람이며 나의 따스함이신 주님 주님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