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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신규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새내기공무원 Start-up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규공무원들에게 공직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소통을 통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 및 차세대 행정리더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했으며,
상주바로알기 현장투어, 시정 주요 현안사업 설명, 공직자로서의 소통․시민과의 대화술 등 이미지 커뮤니티케이션 특강, 새내기공무원의 다짐결의, 선배공무원과의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여러분들이 시를 이끌어 갈 차세대 행정리더들인 만큼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달라” 고 강조하고, “멘토 - 멘티 결연을 맺은 선배공무원들에게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개인고충까지 살펴줄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내기들이 빠르게 공직에 적응하여 행정력을 배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웃으며 일하는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형성하여,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행정 실현에 기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의 업무역량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총량을 극대화하여, 살맛나는 희망도시 상주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흥동, 새마을 단체의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희창, 김명순)에서는 지도자 20여명이 봉사단을 구성, 지난 13일부터 신봉동 이정자씨 외 2가구를 찾아 집수리 및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도자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한 소외계층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집을 방문하여 사용하기 불편한 화장실을 보수 하는 등 마을의 소외 계층이 아늑한 환경에서 거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 사업에서 도움을 받은 이정자씨는 “혼자서 살며 늘 화장실 사용이 불편했는데 이런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희성 신흥동장은 “마을의 최일선에서 늘 봉사하는 새마을 남․여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 제공,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는 14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예비엄마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임산부 및 영유아건강교실’을 개강했다.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임산부건강 교실은 오는 23일까지 6일간 예비엄마 250명이 교육에 참석할 계획이다
임산부 및 영유아건강교실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성아동건강증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행복한 부모가되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베이비 맛사지 등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영유아건강교실을 통해 가임여성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도서관, 상주권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 개최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 오는 4월 17일(금)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권역(김천·상주·문경·예천)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그러니까 상상하라』,『관점, 다르게 보는 힘』의 저자 최 윤규 작가의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으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창의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우리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더불어 권 삼중 상산초등학교 사서교사의 DLS(Digital Library System)실무교육과 홍 지혜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사례발표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연수를 통한 학교도서관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종사자로서의 사기 진작과 자기 계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 김영수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의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독서교육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하였다.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 농축식품부 4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
경북 상주 외남고을곶감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우수축제에 4회 연속 선정되어 올해에도 3,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상주시는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전국 시군에서 개최한 농촌 축제들을 심사한 결과 지원대상 총 4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축식품부는 "정책방향과 축제 목적이 부합하고, 프로그램 구성과 내용의 적절성, 축제의 수행능력, 사업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점"도 선정이유로 꼽았다.
이번 경북에서는 상주곶감축제, 김천자두꽃축제, 칠곡 학상리학수고대축제, 군위 “화본아 가을놀자”, 울진 십이령 등금쟁이축제 등 5개가 선정됐다.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은 축제는 경북에서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가 유일하다.
정재현 시의원은 "그동안 축제를 위해 많은 애를 써준 공무원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매년 축제장을 찾아준 관광객들의 발길이 큰 보탬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4개 직종(복공,조적,건축,동력제어) 10명 입상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희태)는 지난 4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상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5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 4개 직종에서 무려 10명이 입상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4개 직종별 입상 현황을 보면, 목공부문에서 3명(금1, 은1, 동1), 조적부문에서는 4명(금1, 은1, 동1, 우수1), 건축제도/CAD부문에서는 2명(은1, 동1)이 입상하였고, 동력제어부문에서는 1명(금1)이 입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각 부문별 금, 은, 동 입상자 9명은 오는 10월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과 산업기사 응시자격도 주어진다.
▲상주공고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 입상학생들과의 단체사진
권희태 교장은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이 바로 우수한 기능 인재들”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상주공고는 젊은 기능인재들이 장차 국가의 핵심 기능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한편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는 총 49개 직종에서 학생 481명, 일반인 선수 109명이 참가해 상주시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되었다. 특히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우수한 시설과 기능인 양성에 대한 학교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매년 기능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 상주시 이,통장연합회 정기총회' 참석
이정백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상주시청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상주시이,통장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일주일에 세 번이상 하루 30분 운동 “스포츠7330”과 함께
▲사진은 지난17회 상주시민생활체육대회개회모습
『제21회 상주시민생활체육대회』를 4. 18(토) ~ 20(월) 3일간 상주시생활체육회 주최, 상주시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상주시실내체육관 외 종목별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개회식은 4.18일(토) 09:00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2,500여 참가선수와 함께 열릴 예정이며, 식전공연으로 스포츠댄스공연과 축하가수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수영, 야구, 자전거,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총 13개 종목에 2,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건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시키는 스포츠를 통해 동호인 상호간 친목 도모는 물론 각 동호인팀 선수간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나누며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열전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에게 스포츠 7330운동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온 시민이 화합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참가자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있는 대회로 승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챌린지 신입생 서울이랜드에게 “한 수 알려주마”
챌린지에서 가장 핫한 두 팀이 만난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은 신생팀 서울이랜드FC와 4월15일(수) 저녁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첫 야간 경기를 치른다.
2013년 23승을 기록하며 초대우승을 기록한 바 있는 고참 상주상무는 신입생 서울이랜드에게 한 수 가르쳐주겠다는 입장이다.
상주상무는 지난 경남과의 원정경기에서 리그 통산 100승을 기록한 박항서 감독과 국가대표 이정협을 비롯한 이용, 임상협, 이승기 등의 활약으로 2015시즌 개막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챌린지 1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2013년 상주상무에서 제대한 예비역 김재성 등이 자리 잡고 있지만 아직 리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상주는 이번 경기에서 전자제품, 고압분사기, 발마사지기, BHC상주점 치킨교환권, 바디리프레셔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식전에는 배일환 선수의 100경기 출장 기념식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3월 MVP 시상 및 유소년 전국대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가 상주를 방문한다. 고명현 국군체육부대장과 이정백 상주시장을 만나 프로축구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 발전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EPL존과 치어리더 공연 등 기타 이벤트성 행사는 세월호 1주기(4월 16일) 추모로 진행되지 않는다. 상주는 이벤트 대신 불꽃 튀는 경기력을 팬들에게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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