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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 글, 좋은 시 가슴에 난 길 - 황희순
프레지에 추천 0 조회 109 10.11.03 00: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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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5 10:52

    첫댓글 ,
    ,
    ,

    내 사람아...
    때로는 사슬이 되던 젊은 날의 사랑도
    눈물에 스척이는 몇 장 채색의 낙엽들도
    더불어 살아갈 것 이제 하나 둘씩 사라진 뒤에
    여름날의 열정 같은, 청춘의 배반에
    새삼 가슴 아프기도 하는
    한때의 광휘마저 서둘러 바람이 지우면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
    ,
    ,

    가을은...
    멀리 있는 것들이 아름다운 계절
    불붙는 먼 추억조차 아름답다
    가을에는
    한 길 사람 마음 속
    그 깊은 그림자까지 보이기 시작한다는데
    더불어 살아갈 것 하나 둘씩 사라지는 가을날
    마침내 이루지 못한
    가을산 같은 그대의 꿈은 무엇인가..


    <박선희 - 시인의 아름다운 편지에서>

  • 10.11.05 18:02


    프레지에님 그림 인줄 알구서..
    찬찬히..

    열씸히 보았네요

    ㅋ~!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자!~

    욜씸히 사진으로 라도..<요즘의 어떤광고 문구>

    나중에 그 사진을 그림화 할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도 있었슴 하는..
    꿈을 꿉니다..

  • 작성자 10.11.06 20:49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사와 함께
    아직은 부족한
    저의 그림을
    잘 평가해주셔셔......

  • 10.11.06 21:41

    그림이 넘 기분좋게 하는군요~~
    포근하고 따듯한 느낌입니다.

  • 작성자 10.11.07 21:22

    장용길님의 그림이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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